카카오페이지 X CJ ENM제5회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공모전 장편 웹소설 부문 금상 수상작연기 천재 교통 경찰 도레미 X 사이코패스 배우 육시유본격 로맨스 코미디 스릴러 <내 여자 친구는 연쇄 살인마>도레미는 여자 친구인 시유에게 청혼을 하기 위해 그녀의 차 트렁크에 몰래 숨어든다.그녀와의 장밋빛 미래를 꿈꾸다 그만 잠이 들고 마는데……요란한 소리에 눈을 떠 조심스럽게 트렁크 밖으로 나왔을 때 마주한 건 살인 현장?!*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레미는 이미 기둥에 양손을 결박 당한 상태였다.“지금 이거 무슨 이벤트인 건가요? 아니면 몰래카메라?”“너 바보니? 지금 시체를 처리하는 중이잖아. 세상에……. 나 보고 연기를 못한다니. 어이가 없잖아? 나 같은 연기파 배우에게 발 연기라니…….”어? 설마……. 지금까지 실종된 배우들의 공통점은…… 바로, 바로……. 모두 시유 씨와 같은 작품에 출연한 사람들이잖아? “당신! 연쇄 살인마지?”제 날카로운 질문을 듣고 시유 씨, 아니 연쇄 살인마 아가씨가 제게 다가왔습니다. “응. 맞아. 난 연쇄 살인마야. 그리고 선천적인 사이코패스지. 내 심장을 뛰게 만드는 건 두 가지뿐. 살인과 연기야.”연쇄 살인마 그녀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그렇게 레미는 시유와의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