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기
윤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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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배심원

CJ ENM X 카카오페이지 제2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대상작훈훈한 외모에 굵직한 목소리, 연기까지 되는 비주얼 검사 '윤진하'는 국민참여재판의 전담 검사를 맡고 있다. 그런 그에게 화산역 여고생 노숙자 살인 사건이 배당된다. 변호인이 된지도 얼마 안 된 천방지축 국선변호인 김수민, 자신의 범행을 순순히 인정한 피의자 강윤호.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계산이 선 윤진하는 간단히 공소장을 덮어버린다.하지만 별다를 것 없던 이 살인 사건에 변수가 나타난다. 배심원 후보 명단에 전직대통령 장석주의 이름을 발견하게 되고, 윤진하는 어떻게든 장석주를 기피하기로 마음먹는다.그러나 배심원 선정 당일, 운명처럼 장석주는 마지막 일곱번째 배심원으로 선정되고...평범해보였던 노숙자 살인사건이 전직대통령의 배심원 참여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데!금수저 라인에 입성하고 싶은 흙수저 검사 윤진하 결정적인 판결 직전마다 활약하는 일곱번째 배심원 장석주열혈 국선변호인 김수민이들을 둘러싼 권력과 욕망, 그리고 진실 치열한 법정 공방은 지금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