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지 않을 싸움은 애초에 하지 않는다. 무사는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칼을 휘두른다. 그에게 자비란 없다. 그래서 붙은 별호가 무자도(無慈刀). 무림맹에 의해 자신도 알지 못한 사이 무림공적이 되어 목숨을 잃던 순간 그와 부딪친 요리사 이술산의 몸으로 빙의하게 되는데, 젊은 이술산의 과거와 정체가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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