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0점입니다!... 양궁이 최고의 스포츠가 된 세계, 그곳에서 항상 놓친적이 없던 1등, 하지만 내 양궁 커리어는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부상으로 끝나버렸다. 최고의 유망주에서 단숨에 부상 은퇴... 모든것이 끝난 내게 한 연락이 걸려오는데, 학원 감독좀 해줄수 있어? 그 말에 다시 타오른 열정, 선수로써 못 이룬 전국 제패를 이루겠다는 꿈을 품고 [청광 양궁 아카데미]의 감독이 되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너무 다른 학원 분위기?! 트리우마로 인해 활을 제대로 쏘지 못하는 에이스, 규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차가운 얼음같은 학생, 통통 튀는 토끼같이 귀여운 학생과 양궁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다혈질적인 학생! 그리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저히 읽을수가 없는 4차원적인 학생까지... 나... 잘 선택한거겠지...? 각양각색 학생들과 펼쳐지는 전국 제패 도전기!! 우리의 이야기는 활끝에서 시작된다 양궁 학원 소설 [활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