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 벌점, 웃으면 감점. 이곳에서는 감정조차 점수화된다. 그러나, 누군가는 여전히 웃고 있었다. 누군가는 여전히 사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는– 벌점으로도 환산되지 않는 감정을 안고 있었다. "이건 벌점이 아니라 확신이에요." 점수로 감정을 매기던 시대의 끝자락, 우리가 진짜 인간이 되어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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