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혜정
남혜정
평균평점 2.75
빼앗는 남자
2.75 (2)

‘앨리스’의 5년 차 디자이너 한은서.유명 란제리 브랜드 ‘팜므’와의 콜라보를 쟁취하기 위해신비주의 디자이너 제이디가 있는 일본으로 무작정 날아가지만,“미안, 아프지? 어젠 내가 너무 거칠게 안았어.”그토록 보고 싶어 하던 제이디 대신아는 것이라곤 이름뿐인 팜므 직원 레이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그러던 어느 날,팜므와의 미팅 약속조차 잡지 못해 좌절하던 그녀 앞에“안녕하세요. 제이디입니다.”동경의 대상이자 최고의 란제리 디자이너 제이디가 나타나는데…….“나 안 보고 싶었어? 난 보고 싶었는데.”그는 여전히 자신의 가슴에 돌직구를 던지는 남자, 레이였다.“오늘은…… 당신 울릴지도 모르겠다.”일할 때는 악마로 돌변하는 제이디와한번 시작한 일은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미친개, 한은서.일도 사랑도 놓치고 싶지 않은 그와 그녀의 오피스 러브가 시작된다.

로맨틱 순이

8년차 베테랑 비서, 김순이 실장.    모시던 상사의 부자상봉에 협력하기 위해 소위 잘나가는 의사, 도우진을 만나러 간다.    “여기 온 목적이 뭡니까. 그때도, 그 사람이 보내서 왔다 간 거였나?”    날 선 그의 반응에 잠시 당황하지만, 순이는 이상하게 그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쩐지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남자, 도우진은 갑작스레 찾아온 여자가 불편했다.    그러나 따듯하게 자신을 챙기는 순이의 모습, 촌스러운 이름이라며 얼굴을 붉히는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고.    “김순이 씨.” “김 실장이라고 부르시라니까요!” “날 도와준다고 했던 말, 믿어도 되는 건가?” “……그럼요.” “그럼, 당신은 내 편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거겠지?”    어느덧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하는  두 사람의 로맨틱 로맨스!

속 보이는 여자

6년 만난 남자와 헤어진 후 신혼여행이 아닌 실연여행을 떠난 라희는 그곳에서 마성의 남자를 만나 하룻밤을 보냈다.그러나 다음 날 눈을 뜬 라희 앞에 마성의 남자는 오간데 없고 백 만원짜리 수표 5장만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뭐 이런 자식이 다 있어?”다시 그 자식을 만나면 가만두지 않겠다 다짐하던 찰나 라희의 눈 앞에 그가 다시금 나타났다. 까칠하고 못된 성격은 물론이요, 거기다 갑질까지? 아 정말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 없는 차도영! 그런데 이 일을 어쩐다? 대차게 발차기 한 번 날렸을 뿐인데 한 남자의 인생을 책임 질 위기에 놓인 라희.마음을 닫고 사는 탑게이 차도영과 속 보이는 여자 도라희의 앙큼한 힐링로맨스♥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