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 년의 도주 끝, ‘천의’는 운명의 협곡 끝에서 자폭과 함께 삶을 마감한다.그러나 눈을 뜬 순간, 그는 모든 비극이 시작되기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하늘이 내게 또 한 번 칼을 쥐여준 것이다."삼백 년의 집념과 함께 깨어난 혈성주의 주인이 칼날을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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