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충성스러운 칼은, 가장 먼저 부러지는 법.”파테리온 가문의 그림자 1872호.모든 것을 바쳤으나, 돌아온 것은 배신과 죽음뿐.전부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북부의 검술 명가, 라인하르트의 '루인'으로 새롭게 눈을 뜬다.“이건 신의 자비가 아닌, 복수를 위한 두 번째 기회다.”이제 목표는 오직 단 하나 뿐.나를 버린 자들과 파테리온 가문을, 이 세상에서 지워버리는 것.부러진 검은, 이제 가장 날카로운 복수의 칼날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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