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월서연,안이든
박월서연,안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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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경화

“저는 오작입니다. 그저 시신이 저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을 알아낼 뿐이지요.”왕과 여검시관의 특별한 공조!척심의 가문은 죄를 뒤집어쓰고 멸문당했다.한순간에 죄인의 신분으로 가장 낮은 곳에 떨어진 척심.그녀는 이제 오작(仵作: 검시관)이 되어 사람들의 죽음을 파헤친다.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한 사내가 나타난다.그 사내의 이름은 부결. 어린 나이부터 전장에 발을 디딘 사내였다.그는 수많은 아군의 죽음을 뒤로한 채 수많은 적군을 죽여가며 간신히 살아남았다.세상 누구보다 죽음과 가까운 삶을 살아온 척심과 부결.둘은 우연히 마주치고, 서로의 삶에 운명처럼 얽혀든다.#외유내강 #씩씩녀 #사연남 #직진남 #사건물 #추리원제 : 仵作驚華(오작경화)작가 : 薄月栖烟(박월서연)번역 : 안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