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걸린 할머니를 모시는 이서아는 스트레스로 인해 부쩍 찐 살이 신경 쓰여 다이어트약을 처방받으러 가정의학과를 방문한다. 무례한 의사와 말다툼을 하고 간 북카페에서 그 문제의 의사와 조우하는데, 그가 진료실에서의 무례를 사과하는 의미로 사준 책 [추억의 무게]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는 소개글에 솔깃한 이서아는 저자에게 이메일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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