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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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선에 탈 생각은 아니었다니까요!

조막만 한 항구 도시에서 태어난 반쪽짜리 인어, 린카.능력을 들킨 이상 도망칠 곳은 없었다.다급하게 올라탄 해적선.다음 항구에 닻을 내릴 때까지만 조용히 숨어 있으려고 했는데…….“린카, 남편으로 선장은 어때?”“저는 평생 혼자 살 거라고요.”쉬지 않는 선장의 플러팅에 익숙해지려고 한다.이 유령선에 오래 머물 생각은 정말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