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제삼자와의 성관계 묘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직에이스공X은퇴한전설수 #나이차이 #얼빠능글공 #수한정말잘듣공 #수한정무릎가볍공 #입걸레공 #애아빠수 #덤덤무심수 #차분문란수 “씨발…. 이걸 어떻게 죽여….” 청부 살인이 공식적인 직업으로 인정받은 시대에서 청부업자들을 감시하는 ‘살청감독부’의 팀장 천국. 그는 살청부의 제거 대상이자 전설로 남은 은퇴 업자 ‘연산홍’을 찾아 호랑용동으로 향한다. 그러나 산홍에게 첫눈에 반한 천국은 손에 쥔 총으로 산홍이 아닌 자신의 허벅지를 쏘아 버리는데…. “내가 너에 대해 뭔가를 많이 알고 싶어.” “난 알려 주기 싫은데.” 그날 이후로도 자꾸만 주위를 얼쩡거리는 천국이 신경 쓰이는 산홍. 과연 산홍은 살청부의 위협과 천국의 추파를 피해 아이들과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미리보기] “있잖아. 나 이마 말고 다른 데도 좀 붙여 줘. 더 뜨거운 데가 있어.” 천국의 시선이 아주 천천히… 끝없이 내려갔다. 산홍 역시 그 시선을 따라 내려가니 역시나 가랑이 사이였다. 언제 세웠는지, 중심부가 부풀어 있었다. 저런 걸 보고도 평범한 ‘베타’라고 하는 천국이 어이가 없을 지경이었다. 우성 오메가 앞에서 어떻게 형질을 숨길 생각을 하는 거지? 신기할 따름이었다. “나 진짜 아무한테나 이러지 않아.” 천국은 아주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너니까 발기하는 거야.” “…패치가 잘못됐나.” 산홍은 자신이 붙여 준 패치 부작용을 확인하려고 탁자 위에 놓인 포장지를 다시 집어 들었다. 뒷면에 적힌 설명서를 또다시 훑었다. 아무리 봐도 부작용 항목에 ‘헛소리’ 같은 건 없었다. 산홍은 해열 패치 포장지를 부스럭 구기며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