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터전을 위협하는 마물. 그에 맞서는 '영웅'과 영웅을 양성하는 '퀘스트 아카데미' "내 아들이 아카데미에 입학한다니!" "한 학기라도 버틸 수 있을까요?" 자신의 능력에 회의감을 갖던 살바토레 아르젠토. 불안감을 가득 안고 퀘스트 아카데미에 입학한다. 그런데.. "..뭐? 감정에 복원, 제작까지 다 할 수 있다고?" "너가 만든 장비가 전쟁의 판도를 바꿀거야." "...살바토레는 스피드스터 아니었어?" "살바토레 스킬이 미래 예지 아니야?" "어디있냐, 아르젠토!!" 아카데미의 모두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