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의 마지막 기억을 사진에 담아 심판하는 남자. 핏빛으로 물든 낡은 사진관, 그리고 멈춰버린 시간 속 잊힌 죄들. 기억을 잃은 주인공은 죽은 자의 사연을 기록하며 자신의 과거를 향해 한 장 한 장 셔터를 누른다. 감정과 죄, 복수와 용서가 교차하는 감성 미스터리 판타지. 지금, 당신의 기억도 사진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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