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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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악녀

팥쥐로 알려진 악녀의 억울한 속사정"너 콩쥐 아니고 팥쥐야. 팥쥐면 팥쥐답게 행동해."어머니의 재혼으로 부잣집에서 살게 된 은수. 그녀를 괴롭히면서도 겉으로는 ‘콩쥐’인 척 연기하는 소연 때문에 은수는 졸지에 ‘팥쥐’가 되고 만다. 새아버지는 자기 핏줄인 언니 편이고 친어머니마저 은수를 구박하니 하루하루가 불행한 신세다.‘팥쥐’로 취급받던 그녀에게 어느 날 손을 내밀어 준 남자는 난감하게도 소연이 좋아하는 남자 유성우. 그저 소연의 괴롭힘으로부터 구해준 사람으로 여겼건만, 기업경영 세미나에서 성우를 다시 만난 은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같은 호텔방에 묵게 된다.“같이 자면 안 되는 거야?”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다정한 사람 성우를 만나면서 은수는 변하기 시작한다."어떻게 동생이란 년이 언니 남자한테 꼬리를 칠 수가 있어?”"솔직히 그 사람 네 남자도 아니잖아?"필요하다면 악녀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대 눈빛에 반해

"저 여자, 남의 선이나 대신 봐 주고 돈이나 챙기는 여자라고, 돈이면 뭐든 다 하는 그런 여자라고, 알기나 해?”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맞선을 계속 봐야 하는 한강 호텔 대표 한지후. 자신의 스펙을 보고 들이대기 바쁜 다른 여자들과는 달리, 질문도 없고 대답도 ‘네’가 전부인 여자를 만난다. 게다가 불편한 표정으로 먼저 일어서다니 왠지 자존심이 상하는데...? 그 후 지후는 전혀 다른 이름으로 또 다른 자리에서 맞선을 보고 있는 그녀를 발견한다. 어느 날, 의사 친구 정훈의 병원에 들른 지후는 그곳에서 바로 그녀를 만난다.그녀의 진짜 이름은 문채린. 정훈이 스카우트해 온 의사 후배란다.당황한 채린은 애써 모른 척하고 돌아서지만, 운명은 자꾸 그녀를 한지후의 앞에 세우는데...?얼음대마왕 한지후를 녹인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리멤버 유

죽은 연인과의 운명적인 재회다정남에서 까칠남으로 변한 그의 진실은?필리핀에서 쓰나미로 약혼자 지혁과 부모님을 모두 잃은 희수. 희수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필리핀에서 혼자 살기 괴로워 무작정 한국으로 떠나온다.그 후로 5년, 영어 강사를 하던 희수는 아는 선배의 부탁으로 대한그룹 사장의 비서 일을 맡기로 한다. 그런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대한그...

아가씨를 부탁해

‘파혼’을 위한 그녀의 은밀한 계략정혼자를 뻥 차내기 위한 뻔뻔 로맨스가문의 전통을 중요시하는 윤씨 가문의 유일한 반항아 윤하영! 그녀는 양자를 들이겠다는 할아버지에게 반기를 들다 코너에 몰리고 만다.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남자 서은호와 결혼을 해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된 것!!! 심지어 은호의 몰골은 촌스러워도 너무 촌스럽고, 한술...

너의 거짓말

상처남녀의 소유욕 본능! 서로에게 잠식되어 가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너를 되찾겠어!세계적인 가구디자이너 영우는 글로벌기업 제이니스 한국법인 대표로 선임되어 한국으로 돌아온다. 7년 전, 취업준비생으로 힘들었던 그의 곁을 지켜주던 윤주는 갑작스레 엠케이 그룹의 후계자 주혁과 결혼하게 되었다며 이별을 선언한다. 상처받은 영우는 미국으로 떠나 미친 듯이 노력한 끝에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제이니스에서 시행된 블라인드 공모전, 당선자 시상을 위해 자리한 영우는 대상 수상자로 서 있는 윤주를 보고 당황하지만 냉랭하게 대한다. 그러나 아무렇지 않은 듯 당당하게 입사한 윤주.디자인팀에 출근한 윤주를 두고 ‘엠케이 문주혁 사장의 전 와이프’라는 소문이 사내에 퍼진다. 영우는 그녀의 이혼 사유가 불륜이라는 소문에 또 한 번 충격에 휩싸이고 마는데?!

슬픈 유혹

[본 작품은 15세용 버전입니다.] 피플앤스토리 로맨스 공모전 수상작비밀을 숨긴 커플, 서로를 유혹하다아버지를 죽인 남자와 사랑에 빠지다복수를 위해서라면 사랑도 줄 수 있어“우리 아빠… 누가 죽였어요?”3년 전 수현은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광경을 목격했다. 이후 현장에서 나온 것은 Y.J 이니셜이 새겨진 피 묻은 손수건 뿐. 수현은 철저히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로즈라는 술집에서 일하며 범인을 찾아다닌다. 그녀를 갖고 싶어 하는 문정태를 통해 한강건설 사장 윤영준이라는 남자를 소개받은 수현. 영준은 그녀를 폭행하려는 문정태를 혼내준 다음, 눈물 흘리는 그녀에게 손수건을 건네준다. 그런데 그 손수건에 Y.J 이니셜이?“여기서 버티면 난 어떻게 되는 거예요?”그토록 찾아 헤매던 사람이 바로 영준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수현은 적극적으로 그에게 다가간다. 영준은 그녀를 밀어내지만 결국 점점 빠져든다. 사실 영준에겐 3년 전 안 좋은 기억이 있었다. 영준을 몰아내려는 김혁기와 문정태 일당이 그들의 비리를 캐내던 변호사를 살해하고, 그 죄를 영준에게 뒤집어 씌웠던 것! 그러나 수현은 크나큰 오해를 품고 영준에게 복수하기 위해 김혁기를 찾아가는데…?

차가운 심장의 고백

“네가 자꾸 신경 쓰이는 이유가 뭔지 알아야겠어. 그래서 오늘 널 가지려고…”사랑이라는 감정을 믿지 못하는 남자, 차성빈! 그런 성빈에게 여자는 돈으로 지배할 수 있는 하룻밤 상대일 뿐이다.어느 날, 실수로 지나가던 여자의 옷을 적신 성빈은 수표만 던진 채 사과도 없이 자리를 뜨려한다. 그런데 그 여자는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하지 말라며 도리어 성빈에게 화를 낸다. 지금까지 성빈이 본 여자들과는 다른 당돌한 여자, 이미소. 이 두 사람의 인연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성빈의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였던 엄마를 대신해 성빈의 집에서 일을 하게 된 미소는 홀딱 젖은 채 욕실에서 성빈과 어색한 재회를 하게 되고, 미소를 쉬운 여자라 오해한 성빈은 그녀를 함부로 대한다. 그러나 우연히 미소의 짝사랑을 목격하고 난 후로, 성빈은 자꾸만 그녀가 신경 쓰이는데…….

내 남자의 유혹

그녀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5년을 단 한 번도 잊어 본 적 없는 수빈은, 그가 사랑하는 단 하나의 여자였으니까-.수빈은 결혼할 날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신랑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뿐 아니라 5년이 지나도록 연락조차 되지 않았다.그녀는 그를 찾을 만큼 찾았고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 다가오는 매력남 태훈조차 거부한 채. 삶도 놓지 않았다. 뉴비스 매거진 주간 경제지의 팀장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이젠 그를 놓아줄 때가 된 것 같다.그러던 어느 날, 진성그룹 도은택 회장에게 숨겨 놓은 손자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수빈은 인터뷰를 위해 그의 별장을 찾았다. 그런데 진성그룹 도은택 회장의 손자 도민재 사장이 바로 결혼식 전날 사라졌던 수빈의 신랑이었다.그녀는 5년 만에 나타난 민재의 등장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제야 잊어 보려는데, 밉고 원망스러운데 마음은 자꾸만 민재에게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