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소만
왕소만
평균평점
수선광도

이 작품은 王小蛮의 소설 修仙狂徒(2010)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거리의 양아치가 이세계로 차원이동해 몰락한 세가의 망나니 소공자 몸에 빙의한다. 머릿속엔 때론 통하고 때론 안 통하는 불완전한 부법이 들어 있고, 마음속에는 능청스럽고 음흉한 꿍꿍이도 품고 있다. 잔혹한 수련 세계 속에서 요령껏 처세하며, 망나니식 수선 생활을 꿈꾸는데… “오영근이야말로 가장 자연에 부합하는 영근이다.” - <오행승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