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살 거야. 마음 가는 대로!” 어느 날 조선시대로 뚝 떨어진 바른생활 어른이, 흑화하다. “말세로다. 궐에 구미호가 나타나다니...” 21세기 저세상 플러팅에 정신 못 차리는 조상님들, 미리 죄송합니다! 시공간을 뛰어넘어 과거에 당도한 플러팅 장인 윤이서와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궁궐의 야생마 수양대군의 얽히고설킨 운명이 시작된다. 세종 27년, 한글 창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찔하고 발랄한 사극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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