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시야
평균평점 3.35
오빠와 오빠를 이어주는 방법
2.75 (2)

어느 날 갑자기 BL 소설 속으로 떨어졌다.하루아침에 주인공의 여동생이 되어 버리다니?!‘주인공과 다른 남자 주인공을 이어주면 이곳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 거야!’ 하고 필사적으로 중매쟁이 노릇을 하려는데…어라? 호모인 줄 알았던 이 남자들이 이상하다.

나는 이 집 아이
2.61 (93)

[완결]전생의 기억이 좀 있다는 것만 빼면 평범한(?) 사생아로서 시간을 보내왔다.그러던 어느 날, 창부인 어머니가 열한 살이 된 나를 아버지 앞으로 데리고 갔다.“1만 골드를 줘요.”“2만 골드를 주지. 대신 이것에서 손 떼.”차가운 거래에 움츠러들어 있는데 그냥 부자인 줄 알았던 아버지가, 알고 보니 제국 유일의 공작이란다.이제 난 어떻게 되는 걸까?내가 정말 이 집 아이일까?

녹음의 관
3.73 (113)

[완결]남자 주인공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계모의 딸에 빙의했다. ‘아니, 하필 왜 이쪽이야?’심지어 이리저리 노력했지만, 결국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둘만 남게 되었는데...산더미 같은 빚과 경계하는 남주의 눈초리.원작자로서 죄책감을 가지고 남주 행복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데...“누님과 가족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남주가 공작이 되면 멀리 도망쳐서 살려고 했던 계획, 이대로 시행 가능할까요?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아, 안녕 남주야. 이제 누나가 잘할게.

시그리드
3.68 (74)

늘 규칙대로 살았다.바르게 살았다고 생각했다.황제폐하께도 목숨을 바쳐서 충성했다.하지만 돌아온 건 단두대의 칼날뿐.왜? 왜일까?죽음 앞에서 계속 되물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죽기 5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 동안 삶의 방식이 틀렸던걸까, 생각한 시그리드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 모두.그렇게 바뀌기 시작한 그녀를 중심으로 모든게 바뀌어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그리드는 오랜 라이벌이자 숙적인 베라무드를 마주 하게 되는데…."시작은 친구부터 해도 되니까."

시카 울프
3.55 (22)

평생을 마법사의 탑 안에서만 살아온 마법사 시카 울프제국의 마스터이자 자유로운 방랑 기사 카서스 리안. 두 사람은 함께 마수와 싸워나가며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서로에게 조금씩 끌리게 된다.‘역시 닮았다. 기억 속의 검사님과 똑같아.’시카는 온 세상이 외면하던 자신을 아껴준 유일한 사람이자 첫사랑인 검사님을 닮은 카서스에게 자꾸만 눈이 간다.카서스 역시 시카의 순수한 모습에 조금씩 빠져든다.하지만 그녀에게는 ‘소중한 검사님’이 있다. 그렇다면-“그래, 넌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 그러니까, 세컨드로 어때?”카서스는 처음이 될 수 없다면, 두 번째라도 좋다고 말한다.마법사와 검사의 손에 달린 제국의 운명, 그리고 조금씩 정체를 드러내는 두 사람의 출생과 과거에 얽힌 이야기들. 둘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

마성의 황자와 나
3.75 (2)

뒷골목에서 손꼽히는 실력자인 테레사는 '황자 호위'라는 얼토당토 않는 임무를 맡게 된다.남녀노소 누구나 반하는 저주에 걸려있는 황자는 그녀에게 '반하지 마라' 며 경계심을 보이는데, 테레사에게는 그의 저주가 통하지 않는다.남장을 한 무심한 호위에게 마음이 쓰이는 황자.그 황자가 신경 쓰이는 호위.-찾았다. 내게 반하지 않...

키스 스캔들

코르셋노블과 글리터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인기 여성향 게임 <키스 스캔들> 노벨라이즈두 남녀의 달콤한 스캔들!

서브 남주네 기사단장입니다
3.1 (24)

'다시 한번 만나기 위해서.'니나는 자신이 우연히 읽었던 책 속 세계에서 환생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게다가 가족들을 잃고 팔려가게 된 곳이 서브 남주 '아드리안'의 집이라는 것도.원작 여주와 만나면 아주 잠깐 꽃길을 걸을 운명이라지만,'서브 남주에게 이렇게 단물을 다 빼먹는 게 어딨어!'이제 고작 아홉 살인 아드리안에게 어린 시절은 너무 가시밭길이다.이렇게 된 이상, 니나는 아드리안을 위해 원작을 살짝 비틀기로 하는데-"도련님?""왜 그랬지?""화났어요?""화가 났냐고?"아드리안의 목소리는 차가웠다. 니나는 움찔해서 몸을 바로 세웠다. 어두워 그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다."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아무것도 아닌 일에 내가 반응하는 것처럼, 너에게는 이 모든 게 별일 아닌 것처럼."아무래도, 원작 비틀기를 너무 잘 해버린 모양이다.시야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서브 남주네 기사단장입니다>

엄마가 계약결혼 했다
3.5 (13)

리리카는 술주정뱅이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빈민가의 소녀다.그러던 어느날......“꺄악, 뜨거워! 싫어!”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리리,살아있구나, 어려졌니?”엉뚱한 소리를 하시고“오늘이 며칠이지?”정신을 못 차리시더니“이럴수가, 돌아왔어!”영문모를 소리까지 시작하셨다.심지어 “황궁무도회에 참가해서 폐하를 만나야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리리카는 어머니의 머리가 어떻게 되신게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세계수 여행사 : S급 먹방대모험 패키지!

렌시아 대륙에서 모험을 시작하세요!지금 사전 예약을 해 주시는 분께는특별히 SS급 아이템 세트와 탈것을 드립니다.평범한 게임 사전 예약, NO!이세계로 떠나는 여행 사전 예약, YES!“생과 사의 경계,세계수 여행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게임인 줄로만 알고 세계수 여행사의 ‘모험’을 예약한 덕분에교통사고 사망자가 아닌 이세계 여행자가 될 기회를 얻은 도아.여행 상품에 포함된 메인퀘스트를 완주하면죽지 않고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데…“제가 더 이상 제어를 할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어깨를 펴도 좋아. 짐이 인정한 B급은 그대뿐이니.”어딘가 위험하고 수상한 남자들과,“엘몬드 공작이 나보고 ‘누나’래.”예상치 못한 인연이 가득한 렌시아.세계수 여행사의 든든한(?) 지원 아래SS급 아이템으로 무장한 도아의 여정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까?‘챕터 1’-여행의 시작장대한 메인퀘스트의 시작은 역시…‘일단 밥을 먹자!’(아마도) 사랑과 (확실히) 모험이 가득한 세계수 여행사,지금 사전 예약 하시겠습니까? [Y/N]

내기 결혼

후계의 씨가 마른 제국에 언제부턴가 소문이 돌았다.단 한 명의 적법한 후손이 사막 한가운데서 살고 있다고.금발과 붉은 눈은 황가 파이오니아의 상징.금발과 붉은 눈을 타고 난 사막의 용병 에리카.어느 날, 에리카 앞에 수려한 외모의 남자 아딘이 찾아 와무릎을 꿇고 흥미로운 내기를 제안하는데…….“제국의 황제가 되어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3년 동안 저에게 모든 협력을 다 해주신다면 썩은 제국을 물갈이하겠습니다.”“실패하면?”“저 역시 당신이 제국을 무너트리는 데 3년간 모든 협력을 다 하겠습니다.”에리카는 제국이 싫었고, 파이오니아가 싫었다.엄마를 평생 도망치게 만들고, 결국 죽게 만든 파이오니아.개인적 원한을 풀 모처럼의 기회.“좋아. 남편이 원한다면 제국 황제쯤이야.”에리카는 아딘을 보고 싱긋 웃었다.“그럼 내기하자.”에리카와 아딘의 ‘내기 결혼’.이 결혼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스타워커

평범한 대학생인 인하는 어느 날부터 ‘어떤 남자가 된 꿈’을 꾸기 시작한다.날마다 생생해지는 꿈에 몸서리치던 도중 인하는 자기들이 마법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만난다.세계의 붕괴를 막기 위해, 그녀가 꿈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하는데….정식으로 차원을 넘게 된 인하는 그 곳에서 꿈속의 남자인 카엔을 만난다. 위험하고 아름다운 사람을.그녀가 이세계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고작 1년 뿐.이 사랑을 시작해도 되는 걸까?차원이동 클래식 로맨스 소설.

5월의 눈

마리아쥬 프레르는 거칠 거 없는 현대의 마법사다. 지인인 인하를 돕기 위해 목숨을 걸고 차원을 뛰어넘은 그녀는 그 곳에서 루크를 만난다. 공작의 아들로, 약혼자가 죽는 저주에 걸려있는 루크는 벌써 세 명의 약혼자를 잃었다.마법사인 그녀는 기꺼이 그의 네 번째 약혼자가 되어서 저주를 풀어주겠다고 약속한다. “나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하고 전부 잃었으니까,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는 사람을 응원해주고 싶어.”그녀가 원래 세계로 돌아갈 사람이라는 걸 알기에 계약한 루크는 점점 마리아쥬에게 끌리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