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마녀
사악마녀
평균평점
처음이자 마지막

남자라면 우선 능력이 최고라고 생각한 미나. 그런데 친구 수리의 권유로 만난 이 남자, 얼굴이 너무 빛이 났다……. 엄친아 같은 현우와 하는 연애. 자꾸만 그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데……풋풋한 스무 살의 첫사랑 이야기.유아독존 서른세 살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생기는 일.

모태에서 맺은 운명

뱃속에 있을 때부터 양가 어른들에 의해 정해진 운명. 세월이 흘러 서로가 성인이 되었을 때도 과연 어른들이 한 그 약속이 지켜줄 수 있을까? 어렸을 때부터 서로의 집을 오고 가며 자랐기에 민준의 얼굴에서 예전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다. 다만 귀여웠던 어린이 모습은 사라지고 아이에서 남자로 가는 경계선에 서 있는 모습이었다. 그래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는 여전했다. “난 많이 변했지?” 예전과 너무 달라진 그녀를 빤히 보고 있는 민준의 시선에 머쓱해진 지유는 스스로 말을 꺼냈다. “왜 그렇게 망가졌어? 요즘은 자기 관리도 경제력인거 몰라!”

붉은 실

새끼손가락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서로를 이어주는 붉은 실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연인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 뒤이은 후회를 하는 남자 전부를 걸고 사랑을 했기에 그만큼 상처가 커 자꾸 밀어내려는 여자 두 남녀의 바보같은 사랑 이야기 들어보세요.

누구세요

이진아 올해 나이 30살 노처녀도 아니고 그렇다고 풋풋한 처녀도 아니다.  애매한 나이만큼 그녀의 매력도 애매해져서 점점 자신감도 상실하고 있을 그때 하늘에서 잘생긴 의자왕이 뚝 떨어졌다.  헉.... 외로워서 내가 불렀다나 어쨌다나...  아무튼 그와의 달콤하고 야한 동거 이야기

덫에 빠지다

누구보다 돈이 필요한 여자. 여자를 경멸하고 삶의 의욕이 없던 남자. 처음부터 어긋난 시작에 다른 사람에게는 평범한 삶이 그들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과제였는데...

내 심장은 너에게만

어릴 때 만났던 인연.남자는 운명이라 여기고, 여자는 악연이라 여겼던 과거를 과연 극복할 수 있을까…….

그녀의 은밀한 다이어트

27살의 이아영.키 170cm. 몸무게는 100키로를 갈까 말까 고민하는 중. 당연히 유일한 낙은 먹기!성격은 왕소심!그래도 억대 연봉 받는 능력자!이제는 모태 솔로 벗어나고 환골탈태 도전하고 싶은데 자신이 없네…….[15세이용가 개정판입니다.]

아르테미스

‘가질까....’아름다운 외모는 맞았지만 화연에게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다. 그 덕분에 쓸데없는 날파리도 많이 날아와 더욱 벽을 세우고 사람을 대했다. 하지만 오늘은 모든 남자를 품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굶주린 상태였다.“당신... 정체가 뭐야...”“달이 존재하면 태양도 존재한다는 사실을...”동화 속에 나오는 일이 나에게....

사랑으로 진화하다

골드미스가 목표인 지아는 검사에서 스카우트 되어 누구나 알아주는 S 엔터테인먼트 변호사로 계약서를 쓰고 독립을 하였다. 당연히 자신의 능력에 맞춰 준 100평대 아파트라 생각했는데 이게 웬일! 개구리라 믿었던 다섯 마리가 남자로 변신한다. 그리고 그중 한 개구리가 자신은 S사의 대표 개구리 왕자라며 다짜고짜 그녀의 처녀를 내놓으란다. 밟아 죽일까 고민도 잠시 얼굴 몸매 괜찮은 남자와 하룻밤도 나쁘지 않을 거로 생각하고 큰마음 먹고 응해줬더니 한 번으로 안 된단다. 우여곡절 끝에 동거하는 다섯 개구리 남자와 싸가지가 조금 없는 여자의 동거 이야기!

지극한 사랑

일란성 쌍둥이로 세상에 태어난 자매 일란성이라면 생김도 성격도 비슷하다고 많은 사람은 생각하지만, 희정과 희아는 겉모습만 닮았을 뿐 그 안은 너무나 다르다. 한 명은 철저한 자신만 생각했다면 다른 아이는 자신보다 남이 먼저였다.그런데 변했다. 옷을 빼앗겨도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해도 다 괜찮았다. 내 언니니까!20살까지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본 희아에게 첫사랑이 나타났다. “언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절규 어린 희아의 목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내가 뭐? 지 애인하나 몰라 본 사람이 등신이지”드러난 몸을 가릴 생각도 없는 희정은 당당했다.“아니, 난……. 희아야 그게…….”당황한 그는 말을 더듬으며 희정과 희아를 번갈아 보았다.

화려하게 피어나라

따스한 가정을 이루고 싶었을 뿐이다. 선한 인상에 자신에게 잘하는 그의 모습에 지윤은 이 남자라면 평생 함께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결혼했다.그랬더니 이 남자 세상 모든 여자에게 친절했다.끝까지 믿었던 그녀를 끝까지 뒤통수 친 그놈.홧김에 안 마시던 술을 마셨는데 그와 결혼하던 그날로 돌아왔다.46살 아줌마가 26살이 되었다.이제는 나만의 행복을 위해 살자.

발칙한 꼬맹이

행복이 망가지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예기치 않은 부모님의 죽음 이후 하이에나 같이 달려드는 큰집의 모습에 실망한 희라그 후 나에게 행복은 사치라 생각했는데…….이 남자 가끔은 얄미워 때려주고 싶게 만들다가도 때로는 예기치 못한 배려로 마음속에 파고들었다.진주를 생각하면 밀어내야 하는데 자꾸만 욕심이 생긴다.함께 행복해도 될까요?작은 꼬맹이가 마음에 와 박혔다.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내 사랑 꼬맹이가 아파하는데…….갈 길이 참…… 멀다.

사랑은 움직여

이한석 – 충분히 조련하고 길들였다 생각했다. 그랬는데 이제 헤어지자고 한다.윤성우 - 이렇게 사사건건 사고를 몰고 오는 여자를 만나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저 여자 신경 쓰인다.조금은 맹하고 맹목적인 예나이지만 순수 발랄 솔직한 예나.“너무해! 나를 보고 자유를 준다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는 버리는 것이냐?”“응?”“새는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살아야 한다며 달려와 문을 열어준 것은 나의 위대함을 보고 한 것이 아니냔 말이다.”멍한 표정으로 앵무새의 말을 듣던 예나의 표정은 경악 어린 표정으로 바뀌었다.“내가? 진짜 그렇게 말했어?”절망에 빠진 예나의 표정과 상관없이 앵무새는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너무도 다른 너와 나

다음 날, 그녀의 고민을 알기라도 한 듯 수혁이 다가왔다.“얼굴이 왜 그래?”“참 먹고 살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서.”아무리 내 미래를 위해 계획을 세워도 뒷받침이 되어야 계획도 실행할 수 있는 것이다. 당장 먹고 살길이 막막한데 백날 계획을 세워도 실행이 힘들었다.“나한테 오면 모든 것이 한 번에 해결되는데 꼭 힘든 길을 선택해야겠어?”가진 것 하나 없는 아린은 삶에 대한 욕구가 강했다. 그에 반해 모든 것을 다 가진 수혁에게 그녀는 너무도 신기한 존재였다. 단순히 호기심에서 시작된 인연이었다. 그 인연이 과연 어디까지 갈까…

내 품에 굴러들어 온 그녀

장희주 - 십년 동안 짝사랑 그... 머리 좀 식히려 제주도 여행을 왔더니 그도 제주도에 있다고 한다. 이건 하늘이 나에게 준 기회가 틀림없어. 소심하던 성격을 버리고 과감하게 그를 덮쳤는데....... 엄마 나 사고 쳤다.... 신태성 - 연예인 저리가라 할 황금비율의 몸매와 조각 같은 얼굴. 남부럽지 않을 만큼 재력도 능력도 갖췄다. 어느 날 밤 키스도 못하는 얼굴도 모르는 여자가 자신을... 그리고 바람과 같이 사라졌다. 너 잡히면...

발칙 뻔뻔 동거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수정된 도서입니다.“하. 전혀 괜찮지 않아. 나이는 먹어가고 살은 피둥피둥 쪄가고. 슬퍼…. 외로워!”혼자 공허하게 중얼거렸다. 아무도 없는 빈집은 그녀 목소리만 청승맞게 울리고 있었다.“나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이거 무단침입이에요. 도대체 어떻게 들어 왔어요?”“나? 하늘에서”얼굴은 잘생겼는데 혹 정신이상자는 아닌지 조심스러운 눈길로 그를 훑어봤다.“그 시선 뭐냐? 상당히 기분 나쁘다?”“...........”“시각적으로는 참 좋은데….”...개도 아니고 사람도 아니고 그에게 목줄을 채우고 산책을 하는 자신의 상황이 한심하게 느껴졌다.“그래도 여기서 애완동물은 키우면 안 됩니다”“네….”힘없는 목소리로 대답을 하고 돌아서는 그녀는 어깨가 처졌다.“왜 새삼스럽게 실망하고 상처받은 표정으로 그래 보기 싫게!”집으로 돌아온 그는 몸이 변해있었고 거칠게 목에 차고 있던 목줄을 빼서 집어 던지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녀의 선택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수정된 도서입니다.꼭 남의 자리에 억지로 밀고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불쾌감과 외로움이 문득문득 그녀를 지배하려 들었다. 그런 거에 굴할 17살 강리나는 아니지만, 39살의 몸에서 하루 이틀 시간이 길어질수록 불안감이 커졌다.신현의 하소연을 들으며 선영을 생각하던 리나는 눈이 감겼다. 밤잠을 건너뛴 상태에서 소주가 들어가니 몸이 나른해지면 잠이 온 것이다.“가끔은 차라리 네가 됐으면 좋겠다. 나만 바라보는 그를 잡아 둘 수 있다면.”잠든 그녀의 얼굴을 슬픈 눈빛으로 보며 신현은 중얼거렸다. 언제나 그에게 일 순위는 리나였다. 그것이 너무도 마음이 아팠다.“아닌가. 내가 아닌 너여서 그의 시선을 받을 수 있는 건가? 차라리 여전히 예전의 그 까칠한 모습을 하고 있지, 그랬어. 그러면 마음껏 미워하고 원망이라도 할 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