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연
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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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금지화목토천해명

"네가 잡아 와."영국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고 있던 18살 소녀 은서현. 한국으로 국제적 가출을 시도 한 동생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단! 특수제작한 가발과 가면을 쓰고!"빵 냄새가 났어. 배가 고프군. 밥을 먹으러 가야겠어."B.S라는 유명 아이돌그룹 리더, 천해명. 시크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멍때리는 게 일상이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사차원의 소년. 그런 비밀(?)을 전학생, 서현에게 들키고 말았다!입이 거칠고 아름다운 소녀 은서현과멋있어 보여도 사차원인 소년 천해명의평범한 척 하는 러브스토리. 지금 시작합니다!『그에게 녹아들다』 『붉은 실루엣』 의 작가 루연의 장편 로맨스 소설 『수금지화목토천해명』.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우리 사이에

“책임지라고 안 할게요. 양육비도 필요 없어요.” 민송주, 스물여섯 끝자락의 서늘한 그날. 그저 하룻밤이었다.  술에 취해 기억도 나지 않는 그 밤의 일로 덜컥, 임신이 됐다. “내 아이 가진 여자를 나 아니면 누가 책임집니까?” 아이 아빠는 회사 직속 상사, 한지형. 선을 긋는 말에도 그는 단호했다. “어차피 기억도 나지 않는 하룻밤이었고, 실수였잖아요.” “적어도 난 아니야. 밀어 낼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거든.” 하룻밤이 불러온 인연. 아무것도 없던 우리 사이에  아이 말고 다른 무언가가 생겨 버린 걸까.

할까요, 아가씨

“내가 이번 달에 세빈이 방에 온 게 겨우 다섯 번이네.  그때마다 몰래 나간 걸 어떻게 생각하나.” “아가씨가 클럽 죽순이가 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용하고, 얌전한 삶을 살아온 I기업의 막내딸, 지세빈.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뒤늦게 클럽에 빠져 음악에 몸을 맡기길 수차례. 매일 밤을 불태워야 하는 그녀의 인생에 위기가 찾아왔다?! “제가 마음에 드세요? 마음에 들어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앞으로 제가 아가씨의 ‘남자 친구’로서 가드 할 테니까요.” “남자 친구? 갑자기 그게 무슨……!” “물론 아가씨에게 결정권은 없습니다.” 아빠, 도대체 주 집사한테 무슨 지시를 내린 거야!

꽃집 총각은 예뻐요

아기같이 귀여운 얼굴과 친근한 몸매에애교까지 넘치는 여자, 강숙현.처음 마주친 순간, 심장이 요동칠 정도로 꽂혀 버렸다.“손만 보면 잡고 싶고 계속 품에 안기고 싶어.”처음엔 눈길, 다음은 손, 그다음은 품,이제는 그 이상의 것까지 바라게 된다.어떡하지, 어떡하면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지?모든 걸 다 가졌는데 비밀까지 품고 있는 남자...

그에게 빠져들다

10년 넘게 짝사랑하던 사람에게 애인이 생겼다.질투마저 빛을 바래 체념에 가까운 감정을 느끼던 세희.그런 그녀의 앞에 뜻밖의 남자가 나타난다.“나 안 잊고 있었네요. 잊었을 줄 알았는데.”세희에게 가수를 제안했던 남자는 천재 프로듀서라 불리는 라민.제안은 단번에 거절했지만 문제는 다른 데에 있었다.어느 순간부터 주위를 맴도는 그 남자를...

그에게 녹아들다

[강추!]따뜻한 손으로 그녀의 차가움을 녹이고 싶은 남자 박지헌.그녀를 처음 본 순간 떨어질 것 같던 심장을 잊을 수 없다.모든 것이 슬로우모션처럼 느리게 변하고, 그녀의 웃는 모습이 심장에 박혔을 때,그는 비로소 '빠졌다'라는 것이 뭔지 알게 됐다.“그럼 재훈 씨 기준에서 그 매력이라는 거 만들게요. 재훈 씨가 나에게 폭 빠질...

네게 달뜨다

아무것도 묻지 않기로 한 사이. 그렇게 시작한 사이.하지만 걷잡을 수 없이 뛰는 심장. 항상 웃게 되는 얼굴.잘못된 시작을 바로잡을 틈도 없이,거부하던 마음을 인정하기도 전에 그녀가 마지막을 고했다.“잊었어? 당신하고 나는 이런 관계일 뿐이야.한 쪽이 끝내면 끝나는 관계. 애초에 그게 시작이었잖아.”[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입 다물어!

5년 전.헤어지자는 문자 하나만 남긴 채 사라진 그녀가 다시 나타났다.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이름으로.“그때 끝났겠다고 생각했겠지. 숨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을 거야.하지만 그건 네 계산 착오야.”“그……”“그 입 다물어. 아무 말도 하지 마. 널 놔줄 생각은 추호도 없으니까.이제 벗어날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아.”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그의 보디가드

[이 도서는 <그의 보디가드>의 15금 개정본입니다]그의 보디가드, 유채인(유이).다가오는 그를 거부할 수 없었다. 밀어내도 자석처럼 끌리는 그에게 빠졌다.다른 여자에게 내어줄 수 없다. 자신을 부르는 그 다정한 목소리, 자신을 부드럽게 쳐다보는 그 눈길, 자신의 입술을 감싸던 그 뜨겁고 촉촉한 입술, 자신을 감싸는 그 손길까지, 어느 것 하나도 내어줄 수 없었다.‘어쩌겠어. 이미 그에게 빠질 대로 빠졌는데. 이제 와서 헤어 나오고, 못 나오고를 따질 수 있을 리가 없잖아.’그, 김이혁.1년 전의 파혼 후, 여자에게는 관심이 없던 그에게 관심 가는 대상이 생겼다.유이라는 자신의 보디가드. 처음부터 관심이 갔던 그녀에게 자신은 이미 중독되어 버릴 만큼 중독되었고, 빠질 만큼 빠졌다.“나는 플라토닉 러브를 할 만큼 순수하지 못하거든. 그만큼 널 내 걸로 만들고 싶은 욕구도 많아. 그것 또한 숨기지 않을 거고. 네 마음은 물론이고, 몸까지 전부 다 내 걸로 만들 거야. 그러니까 긴장하는 게 좋아. 이래봬도 육탄전은 꽤 자신 있어. 일단은 밥 먹으러 가자. 육탄전도 체력이 있어야 하잖아.”그리고 그런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시련?“석 달이다.”“네? 뭐가요?”“결혼식.”“……누구요?”스무고개 하듯 말하는 김 회장을 보며 이혁은 미간을 찌푸렸다. 그러자 김 회장은 아까와 다를 바 없는 단호한 표정으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입을 열었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