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예이츠
메이지 예이츠
평균평점
특종을 잡아라

♣ 챗스필드 상속자들 2그녀를 만난 순간 그의 사막에 꽃이 피다자립심이 강하다 못해 세상 홀로 살아도 하등 문제 없을 것 같은 기자 소피. 그녀는 어느 날 우연히 어두운 골목에서 제임스 챗스필드와 셰이크 자인의 중요한 대화를 엿듣게 된다. 하지만 골목길 한구석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던 그녀가 발각되고, 자인은 그녀를 입막음시킬 목적으로 반은 납치하다시피 자신의 모국으로 데려가려 하는 것이 아닌가! 이에 소피가 격렬히 반항하자 그는 특종이 될 만한 기삿거리를 독점으로 주겠다고 약속하는데….하지만 그녀는 심장을 빼앗겨 버리고…

사랑의 속삭임

<사랑의 속삭임> 사막의 모래보다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 사랑 적의 습격으로 부모와 형을 한꺼번에 잃고,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 셰이크 자히르. 야수처럼 변한 외모와 트라우마로 인해 성에 은둔한 채 철저히 외부와 격리된 삶을 살아가던 고독한 그에게 어느 날 뜻밖의 방문자가 찾아온다. 차마 똑바로 바라보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의 손님은 자신을 이웃 나라의 공주라고 소개하며, 그녀의 고국을 위해 자히르와 정략결혼을 하겠다고 막무가내로 덤벼드는데…. 더 이상 나에게 다가오지 마시오!

왕관의 무게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학비를 벌고 있는 베일리. 하루하루 버텨 내야 하는 고된 삶을 살던 그녀에게도 어느 날 사랑이 찾아온다. 유럽에서 온 손님 라파엘에게 첫눈에 반해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순결을 허락한 그녀. 그러나 행복도 잠시, 베일리는 라파엘에게 약혼녀가 있다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받는다. 심지어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과, ...

미로에 갇힌 사랑

이탈리아의 명문가 귀족이자 부동산 재벌인 렌조 발렌티. 최근 불안정한 결혼 생활을 끝내고 자유를 누리고 있던 그에게 한 여자가 찾아온다. 그리고 지극히 수수한 옷차림에 평범한 외모인 에스더라는 여자의 한 마디에 렌조의 세계가 뒤집힌다. 그녀가 자신이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뜯어봐도 그의 취향이 아닌 데다가 처음 보는 여자였기에 한...

오아시스의 마법

부모의 원수인 셰이크 페란에게 복수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텨 온 사마라.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고 있던 그녀에게, 드디어 페란의 침실에 잠입할 수 있는 날이 왔다! 어둠 속에서 목숨을 걸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사마라는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그에게 칼을 빼앗기고 만다. 한편 페란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한 자객의 실체가 16년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

디 시오네의 초상화

♣ 로스트 미스트리스천방지축 공주님과 그림을 찾아 떠난 원정! 할아버지의 부탁으로 그림을 찾으러 나선 디 시오네 가문의 장남 알레산드로. 그림의 소유자로 알려진 여왕을 만나러 머나먼 지중해의 아체나섬까지 갔건만, 그를 응대하는 건 맨발에 큰 뿔테 안경을 쓴 가브리엘라 공주뿐이었다. 그런데 여왕과 알현을 못 하는 건 둘째 치고 특별한 이유도 없이 ...

가면 뒤의 밀회

<가면 뒤의 밀회> ♣뜻밖의 서약. 스캔들로 얼룩진 이 동화의 엔딩은? 이탈리아 유서 깊은 귀족 가문의 금지옥엽인 데다 만인의 이상형인 왕자님과의 결혼까지, 세상 모든 여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알레그라 발렌티. 하지만 결혼 전에 참석한 한 가면무도회가 그녀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버린다. 가면으로 뒤덮인 연회장에서 얼굴도 모르는 남자에게 기꺼이 몸을 맡기고, 순간의 불장난으로 인해 임신을 하게 된 것! 왕자와의 결혼이 깨진 후 차가운 대중의 시선에 괴로워하던 알레그라는 그날 밤의 상대가 그녀의 결혼을 주선한 크리스티안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당신은 내 아내가 될 거야! ▶ 책 속에서 “그 짧은 시간에도 엄청 즐기던데요.” 크리스티안의 입술이 슬쩍 올라갔다. “당신도 뒤처지지 않았지.” “이건 무슨 자신감이죠?” “그날 당신의 격렬한 반응을 아주 잘 기억하고 있거든, 알레그라.” 크리스티안의 목소리가 위험하게 낮아졌다. “그건 속일 수가 없어.” “여자들은.” 알레그라의 목소리가 떨렸다. “가짜로 꾸며 낼 수 있어요.” “멍청하거나 경험 없는 상대나 속아 넘어가지. 난 둘 다 아니야.” 그가 그녀에게 한 걸음 다가갔다. “난 느꼈어. 네 떨림과 온몸으로 퍼져 나가던 여운을. 그 쾌락을 마치 내 것인 듯 예민하게 느꼈다고. 그러니 내 정체를 알고 나서 괜히 불만족스러웠던 척할 생각은 마.”

도망친 신부

♣시칠리안 스캔들. 잔인한 운명으로 인해 엇갈린 연인들알레시아는 침을 꿀꺽 삼키고 의자에 놓여 있던 핏빛 장미 부케를 집어 들었다. 굳은 결심을 하고 버진로드에 한 발을 내딛던 그 순간, 하객석에 앉아 있는 그와 눈이 마주쳤다.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어린 시절 왕자님처럼 나타나 그녀를 구해 준 이후 항상 알레시아의 마음속에 살아 있던 마테오! ...

그 빛이 찾아오면

고아로 태어나 험한 일을 하며 감정을 극도로 절제하고 살아온 알릭. 어느 날 우연히 자신에게 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의 아이를 찾아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그의 딸을 입양하여 키우고 있던 제이다를 만나고, 법정 싸움 끝에 아이의 양육권을 되찾는다. 그러나 친딸처럼 아이를 키우던 제이다는 포기하지 못하고 그들의 곁을 맴돌고, 딸에게 필요한...

어둠이 걷히면

갑작스러운 언니의 죽음으로 인해 세상에 조카와 단둘이 남게 된 클로에.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그녀로서는 이 모든 상황이 버겁지만, 유일한 가족을 생각하며 간신히 버티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클로에의 집에 불청객이 찾아든다. 자신을 아타르에서 온 섭정 사이드라고 밝힌 이 남자는 일말의 온정도 없이 그녀의 조카를 데려가려고 하는...

사막에 잠든 꽃

전쟁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한 여자나라에서 쫓겨나 15년간 사막을 떠돈 알사바의 떠돌이 왕자 자파르. 긴 시간이 흘러 왕위 계승의 날이 다가오자 그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고향으로 돌아가던 중 자파르는 사막에서 도적떼와 마주치고, 그들이 이웃 나라 왕의 약혼녀 크리스티나를 인질로 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괜한 소동에 휩쓸리고 싶...

최악의 결혼

♣산티나가의 연인들. 사랑에 냉소적인 두 남녀의 특별한 만남정략적인 약혼을 위해 이웃나라 산티나를 찾은 로드리게즈 왕자는 충격적인 사실과 맞닥트린다. 바로 그의 약혼녀가 다른 남자와 도망쳤다는 것! 그는 동맹이 무산된 것에 짜증을 내지만, 한편으로는 구속이나 다름없는 결혼이 조금이라도 미루어졌다는 사실에 안도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로드리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