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세 가도를 달리고 있던 엘리트 연금술사 지크는 고약한 성격 탓에 변방으로 좌천당하고 만다. 심지어 좌천된 곳은 미숙한 연금술사 2명뿐인, 제대로 된 일감조차 없는 작은 지부였다. 하지만 지크는 천재다. 군의 괴롭힘 의뢰도 거뜬하게 해결하고, 마검 제작 의뢰에서도 나라 최고 수준의 걸작을 뚝딱 만들어버리는 등 규격 외의 활약을 해 버린다. 고양이와 ‘성격 개선 회의’를 하지 않으면 좀 마찰을 빚긴 하지만. 솔직하고 긍정적인 제자들도 있고 귀여운 고양이 사역마도 있다. 변경에서 느긋하게 지부 재건에 힘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