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니
정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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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던 나에게

너를 보내고 1년을 죽지 못해 살았어. 2년째, 겨우 숨을 쉬고 밥을 먹었어. 3년째부턴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지... 그리고 다시 찾은 삶이지만 의미는 없었어.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 문을 두드린다. 거침없이! 그리고 무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