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밀씨
바밀씨
평균평점 2.00
사일런트 위시
1.0 (1)

상아에게는 집안 대대로 전해져 온 부적이 있었다. 혼자서 보내게 된 외로운 생일날 상아는 부적에 대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었고, 대답처럼 케이크 상자를 손에 든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밑도 끝도 없이 잘해주는 그 사람은 아무래도 부적이 소원을 들어준 증거 같은데, 덕분에 상아는 양심이 괴로웠다. 게이도 아니라던 사람이 졸지에 자신 때문에 게이가 됐으니까. 결국 상아는 그에게 부적에 대해 털어놓기로 마음을 먹는데…….

블러디 문
3.0 (1)

‘미지의 암살자’ 라단은 르샤크 황태자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는다.창부를 가장해 황태자에게 접근했지만 암살은 실패.대신 라단은 황태자의 눈을 자극해 버린다.“네가 암살자가 아니라 그저 창부라는 것을 증명해 봐.”정체를 숨긴 암살자와, 그를 곁에 두기로 한 황태자의 위태로운 애증 관계가 시작되는데…….ISBN 979-11-958191-0-2 (05810)<작가의 블로그>http://blog.naver.com/bamil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