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밀씨
바밀씨
평균평점 2.00
블러디 문
3.0 (1)

‘미지의 암살자’ 라단은 르샤크 황태자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는다.창부를 가장해 황태자에게 접근했지만 암살은 실패.대신 라단은 황태자의 눈을 자극해 버린다.“네가 암살자가 아니라 그저 창부라는 것을 증명해 봐.”정체를 숨긴 암살자와, 그를 곁에 두기로 한 황태자의 위태로운 애증 관계가 시작되는데…….ISBN 979-11-958191-0-2 (05810)<작가의 블로그>http://blog.naver.com/bamilssi

원 라스트 크라이

[본편은 1~64화입니다.][외전1은 65~92화입니다.[외전2는 93~96화입니다.]2074년, 지구-드메트뤼온 전쟁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초능력자 리비트. 동료들의 비극적인 죽음이 남긴 트라우마 속에서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리비트는 어느 날 추락하는 비행정에 타고 있던 드메트뤼온족을 줍게 되는데…….“네가 내 번식기 상대다.”“나는 드메트뤼온 하고 자느니 차라리 죽을 겁니다.”“그래도 안 돼. 이미 번식기 각인을 해버렸어.”

맨 인 데드

주술과 마녀, 그리고 온갖 초자연적 현상이 실재하는 오컬트의 도시 엘리시움.초보 영매사 제스는대부호 브룩하이저 가문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 끼어들게 된다.수사가 진행되면서 필연적으로 브룩하이저 가문의 수장, 렉스와 얽히게 되는 제스.그는 제스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기 시작하는데…….“이러시면 매우 곤란합니다!”“뭐가요?”“브룩하이저 씨는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있고 저는 수사팀의 고문이니까요.”“그러니까 내가 몸으로 수사 기밀을 알아내려 한다는 말인가요? 그렇게 쓰기엔 값이 꽤 나가는 몸인데.”“그럼 왜 저한테…….”“모르겠어요? 지금 그쪽이 맛있어 보여서 환장할 지경이라는 걸.”저항할 수 없는 유혹이 시작되는 가운데제스는 렉스 브룩하이저의 정체와 더불어 엘리시움을 둘러싼 거대한 비밀을 맞닥뜨리게 되는데…….[개정판]

사일런트 위시
1.0 (1)

상아에게는 집안 대대로 전해져 온 부적이 있었다. 혼자서 보내게 된 외로운 생일날 상아는 부적에 대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었고, 대답처럼 케이크 상자를 손에 든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밑도 끝도 없이 잘해주는 그 사람은 아무래도 부적이 소원을 들어준 증거 같은데, 덕분에 상아는 양심이 괴로웠다. 게이도 아니라던 사람이 졸지에 자신 때문에 게이가 됐으니까. 결국 상아는 그에게 부적에 대해 털어놓기로 마음을 먹는데…….

크랙

* 작품의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 CRACK 깨지다, 찢어지다, 금이 가다. 부딪히다, 붕괴하다, 자백하다. 열분해하다, 증류하다. 때리다, 부수다, 으깨다. 해독하다, 풀다. 격퇴하다, 파멸시키다, 미치게 하다. 결점, 결함, 정신 이상. 총성, 타격. 강도. (해킹에서의) 암호 해독. * 인물 소개 1. 이안 윈첼(구 현이안). 20세. 해커 겸 시급제 웨이터.  집에 불이 나고 오갈 데가 없는 그를 구해 준 익명의 자선가에게는 비밀이 있는 듯했다. 기억이 날 듯 말 듯 한 그의 모습이 자꾸만 과거의 짝사랑 상대와 겹친다.  그는 과연 누구일까. 해커인 이안은 그의 비밀을 직접 파헤치기로 마음먹는다.  2. 레비넌트 마티어스. 32세. 관광객 겸 헤바울리스 대공실 기사단장.  비밀이 많은데 잘생겼음. 전부 안 알려 주면서 잘생겼음. 성격 짜증나는데 잘생겼음. 개소리 잘하는데 잘생겼음. 직업 매우 수상쩍은데 잘생겼음. 돈이 너무 많은데 잘생겼음. 침대에서 욕 나오는데 잘생겼음.  * 줄거리 남은 것이라고는 불탄 집과 빚, 망가진 노트북이 전부인 해커 이안의 앞에 자선가가 나타났다.  원하면 무엇이든 해 주겠다는 그가 내세운 조건은 단 하나. 자신은 익명의 자선가로 남겠다는 것.  하지만 이안은 도무지 그 말을 따를 수가 없었다. 그는 분명히 자신을 알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는 과거에 사랑했던 누군가를 떠올리게 했다.  국적부터 직업까지 전부 비밀로 무장한 자선가가 누군지 알기 위해 이안은 과거에 알고 지냈던 해커와 손을 잡는다. 마침내 알게 된 자선가의 정체는 5년 전 이안이 목격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라는데…….  과연 그는 살인자인 걸까. 그렇다면 다시 돌아온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디스 오어 댓

마음에게는 오래된 짝사랑 상대가 있었다. 하지만 그가 제게 마음을 돌려줄 가능성은 희박했다. 머릿속으로는 그를 상대로 오만가지 망상을 하면서도 겉으로는 늘 거리를 지킬 뿐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제 첫 알파의 형이니까. 그와 체격이 닮은 알파와 주기 파트너가 되었다. 주기 파트너는 만점에 가까웠다. 주기 함께 보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필요 없는 깔끔한 관계였다. 그런데 어느 날, 주기 파트너의 존재를 짝사랑에게 들켰다. 그리고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망상은 현실이 되고 주기 파트너는 집요하게 애인 역할을 고집하고 들었다. 짝사랑을 받아들일 수도, 그렇다고 주기 파트너와 진짜 연애를 시작할 수도 없는 상황. 이도 저도 못 하겠다는 마음을 두 남자가 사정없이 잡아당기기 시작한다. 이놈이나 저놈이나 그놈이 그놈 같은데 어떡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