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
수수
평균평점 3.31
엔젤릭 레이디
3.31 (16)

안젤라는 나의 친구였다.가족보다 소중하게 생각했던 그녀에게 무엇이든 해 주고 싶었고, 시골 출신의 하급 귀족이던 안젤라를 결국에는 수도 사교계의 꽃으로 만들었다.하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이었다.그녀는 황태자비가 되기 위해 나와 나의 가문을 팔아넘겼다.“…꼭 이렇게까지 해야 했어?”“나는 네가 불행하길 원했으니까. 네 인생을 전부 뺏고 싶었어.”하지만 단두대 아래서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나는 놀랍게도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아, 안녕하세요. 저는 안젤라 비토라고 해요…….”“네가 안젤라구나! 만나서 반가워. 다들 널 기다리고 있었어.”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만난 그녀의 두 손을 맞잡았다.#로맨스판타지 #회귀물 #복수물 #호구탈출 #사교계물 #계략여주 #빙썅여주 #병약남주 #다정남주 #순정남주

구원은 셀프입니다

대부호 백작가의 적녀이자,제국 최고의 미인으로 추앙받는 삶을 살았던 나.불치병으로 죽은 줄 알았다가 다시 눈을 떴더니무려 저택의 평민 하녀가 되어 있었다.그것도 내 집에서.‘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부모님은 돌아가시고, 나는 어머니의 불륜으로 태어난 사생아에, 무려 8년을 하녀로 일했다고?여기가 무슨 평행세계라도 돼?***…아무래도 평행세계의 내 몸에 빙의한 것 같다.부모님의 명예를 더럽히고 이 세계의 네리아를 핍박한 것은모두가 작위를 가로채기 위한 백부의 수작이었다.“정신 차려. 넌 발렌티스가 아니고, 여긴 네 집도 아냐.”결심했다.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아 오기로.각오해야 할 거야.‘나는 너희가 알고 있는 네리아 발렌티스가 아니거든.’네리아의 셀프 구원기,구원은 셀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