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 주강현. 회귀하여 과거의 후회를 바로잡다.
이룰 것은 다 이뤘다. 천하제일인이 됐고, 마교도 무찔렀다. 더는 할 일이 없어서 등선이나 하기로 했다. 그런데. [서문무관] 등선은커녕 과거로 돌아와 버렸다. 돌아가신 어머니께 물려받았던 무관이 아직 남아 있던 시절로. “있잖아 오라버니. 어떡할 거야?” “뭘.” “우리 버릴 거야?” “…….” 망한 무관. 딸린 식구.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어떡하긴 뭘 어떻게 해. 먹고살려면 뭐라도 해야지.‘ 그래, 이번 삶은 무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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