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리한
단리한
평균평점 2.50
바다 수호자의 양딸이 되었습니다
2.75 (2)

"5살에 공작의 신부가 되라고?" 대마법사였다가 난치병을 가진 채 환생한 나시아.  구박받다 냉혈한이라는 공작에게 팔리듯 시집가나 했는데, 대뜸 그가 양딸이 되라며 제안했다! 힘을 길러 탈출하려고 가볍게 수락했는데, 알고 보니 이 세계 마법사는 전부 사형이라고?! 들키면 어떡하지? 졸지에 큰 비밀을 품고 끙끙대는데. "믿어도 된다, 나시아. 네가 두려워하는 일들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무시무시한 냉혈한이라더니, 왜 이렇게 잘해줘요? 든든하지만 서투른 아빠 아인, 사람 믿기가 어색한 나시아의 아슬아슬 힐링로맨스판타지!

집착남주 두고 튀려는 엑스트라입니다
4.0 (1)

나는 가짜 신부다.내 등에 새겨진 디엘로 아르젠타의 이름, 내가 그의 운명의 짝임을 나타내는 그 이름도전부 가짜다. 나는 지금, 타짜처럼 짜고치는 19금 피폐소설에 악녀로 빙의해 있다.이런 내가 살아남을 방법은?바로 계약 결혼! 난 진짜가 나타날 때까지 아내가 된 척, 유혹하는 척 그의 순결을 지켜 주고,아르젠타 공작은 능력을 각성하면 내 악당 가문을 처치해 주는 걸로. 그렇게 순진남 디엘로 아르젠타와 계약 부부가 되어 밤이고 낮이고 알콩달콩한 신혼을 "연기"하는 사이, "진짜 당신의 짝이 나타났다면, 이제 그 계약을 이행할 때예요." 나를 빤히 쳐다보던 아르젠타 공작, 디엘로가 느릿하게 입을 열었다. "페로가 죽으면 새로운 페로가 배정되죠." 그의 손이 내 턱 끝을 받쳐 올렸다. 그와 나의 시선이 아주 가까운 데에서 닿았다. "난 그게 당신이 될 때까지 시도할 자신이 있는데." 당신은 어때? 그가 내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아니 근데 당신, 순수다정남 아니었어? #선결혼후연애 #계약결혼 #당당여주 #능력여주 #순수남인척하는 미친계략집착남 #내여자앞에서만순수남 #홀라당잡아먹히는여주 #하지만_미래개척은_내손으로

괴물 공작의 아내로 살아남는 법
0.5 (1)

[섹슈얼로맨스/할리퀸/집착남] 예지몽을 꾸는 일린은 비플텐 공작과 첫날밤을 보내는 꿈을 꾼다.세상에, 눈이 마주치면 온 몸이 굳어버린다는 비플텐 공작과 부부가 된다고? 게다가 그는 말보다 검이 빠르다는 미친놈이다."원하는 때, 언제든 이 저택에서 나갈 수 있습니다."어두운 초야, 비플텐 공작이 속삭였다. 소문과는 달리 친절한 그는 끝내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렇게 그와 열 밤을 보낸 일린이 물었다."정말 눈을 마주하면 몸이 굳나요?""아니요.""그렇다면 얼굴을 보여줄 수 있나요?""물론."생각보다 쉬운 답이다. 하지만 얼굴 없는 남편은 말이 잠시 말이 없었다. 그러다가 금단의 열쇠를 물어다주는 악마처럼, 달짝지근하고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하지만 약조해주셔야 합니다.""무엇을요?""제 모습을 보신다면, 두 번 다시 이 성을 나가실 수 없어요, 일린."나도 당신을 놓치기 싫어졌거든."그러니 도망가려면, 지금 도망가요."마음에도 없는 목소리에 집착이 뚝뚝 떨어졌다.*[여주한정다정남/미친놈/집착/절륜남] [예지몽꾸는여주]

바다 수호자의 양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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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에 공작의 신부가 되라고?" 대마법사였다가 난치병을 가진 채 환생한 나시아.  구박받다 냉혈한이라는 공작에게 팔리듯 시집가나 했는데, 대뜸 그가 양딸이 되라며 제안했다! 힘을 길러 탈출하려고 가볍게 수락했는데, 알고 보니 이 세계 마법사는 전부 사형이라고?! 들키면 어떡하지? 졸지에 큰 비밀을 품고 끙끙대는데. "믿어도 된다, 나시아. 네가 두려워하는 일들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무시무시한 냉혈한이라더니, 왜 이렇게 잘해줘요? 든든하지만 서투른 아빠 아인, 사람 믿기가 어색한 나시아의 아슬아슬 힐링로맨스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