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땀
솔땀
평균평점 3.68
꽃을 문 짐승
3.7 (15)

짐승 같은 사이코패스 남자와 꽃 같은 여자의 동양 개그 로맨스 판타지.

태양의 주인
4.08 (19)

바얀은 담담히 말했다.“폐하를 갖고 싶어요.”“……뭘 갖고 싶다고?”바얀이 손가락으로 그를 꼭 집어 가리켰다.“폐하요, 폐하를 저에게 주세요.”단은 웃는 모습 그대로 굳었다.*치유력을 가진 시요족.치유력을 갖지 못하여 마을에서 천대받으며 살아가던 바얀.신의 형벌을 받아 끊임없이 갈증에 시달리는 단.그들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

어서 오세요, 요련상사입니다

반인반요 요련은 자신의 특기를 이용해 ‘요물 고민 완벽 해결’을 목표로 야심차게 ‘요련상사’를 연다. 하지만 들어오는 의뢰라고는 잃어버린 동물을 찾아 달라는 것뿐. 머리를 식히려 찾은 바에서 요련은 키, 몸매, 향기, 얼굴, 목소리까지 모두 ‘최상급’인 남자, 가온을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격정적인 하룻밤까지 보낸다. 하지만 여기엔, 자신의 치명적인 ‘저주’를 풀어야만 했던 가온의 의도적인 접근이 숨어 있었는데……!“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밀착 경호를 맡아 주셨으면 했습니다만, 괜히 불쾌하게만 해 드리고 시간만 뺏었네요. 죄송합니다.”“불쾌한 건 아니었고요. 그런데, 밀착 경호라면, 숙식을 함께한다는 말씀이신가요?”“예, 여성의 몸이라 불편하시겠지만 가능하다면요.”“그 펜트…… 흠, 흠. 반가온 씨 집에서요?”“원하신다면 제가 요련 씨 집에서 생활하는 것도…….”“당연히 안 되죠. 전 집에 아무나 안 들여요.”“……아무튼, 의뢰 비용 외에 수당을 계산해서 따로 드리려고 했습니다.”“시간당이면?”“제가 이쪽 시세를 잘 몰라서 말입니다. 시간당 5만 원 정도면 너무 적습니까?”요련의 머리가 바쁘게 돌아갔다. 시간당 5만 원, 하루 열두 시간만 잡아도 일당 60만 원. 30일이면…… 1,800만 원? 요련은 눈을 빛내며 물었다.“당일 지급인가요?”“……원하시면요?”“사랑합니다. 호개ㅇ…… 아, 아니. 사랑합니다. 고객님.”그곳(!)에 저주 걸린 완벽남?카카오페이지X루시노블 공모전 수상작! <어서 오세요, 요련상사입니다>

먹이를 주지 마세요
5.0 (1)

비밀을 감춘 절륜 연하남과의 로맨스!“저 어린애 아니에요. 감당할 수 없으면 도발하지 마세요.”오랜 슬럼프와 연인과의 이별로 지쳐 있던 해인. 그녀는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알게 된 신인 배우에게 술김에 레슨을 해 주기로 약속한다.“선생님, 저 가지실래요?”그런데 단순히 제 열혈 팬이라고 생각했던 그가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해인은 어리고 아름다운 남자의 유혹이 싫지만은 않은데……*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무협지 최고 악당의 귀한 딸입니다
3.39 (22)

부잣집 자식으로 환생한줄 알았는데무협지 속 최고 악당의 딸로 태어났다.하나 있는 애비는 나에게 관심도 없고, 악당들에게도 미움 받다가,결국 짝사랑하는 남주에게 살해 당하는 악역 조연.'마, 망할!'게다가 여기는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세계. 그러니까 더 늦기 전에 무공을 익혀서 냅다 튀는 거야!단, 그 계획에는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애비가 무림공적인 탓에 내 목숨을 노리는 놈들이 너무나 많다는 거다."흐아앙! 아바!(아빠!)"나, 무사히 탈출 할 수 있을까?솔땀 장편 로맨스 판타지 <무협지 최고 악당의 귀한 딸입니다>* 표지 일러스트 : 감몬* 프롤로그 웹툰 : 쌀국수

미친 공녀의 멸망 생존기
2.5 (2)

랭킹 1위이자 멸망을 종식한 SSS급 헌터.개같이 번 돈을 한 푼 써보지 못하고 헌터 증후군에 걸려 죽고 만다.그리고 눈을 떠보니 멸망이 시작된 또 다른 세상,대인 공포증 말기 미친 공녀 아스텔의 몸에 빙의했다?"또 헌터라니! 지구를 구해낸 게 엊그제인데, 그걸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이게 무슨 개 같은 경우야!"구해 놓으면 뭐 해? 헌터 증후군에 걸려 비참하게 죽을 게 뻔한데!"좋아. 이번 생은 빌런이다."세상을 구하는 영웅 따위 개나 줘버리라지."멸망이 영원히 끝나지 않도록 해주겠어!"* * * 하지만 빌런으로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신경 쓰이는 자들이 자꾸 늘어난다. "저는 시간 낭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굴복시키는 맛이 있는 까칠한 남자, 마탑주 카이엘."...자꾸만 제게 허락되지 않은 것에 욕심이 생깁니다."우쭈쭈 해주고 싶은 남자, 성기사 요한."밤새 공녀랑 놀까?"시도 때도 없이 사람을 홀리는 남자, 이황자 단테.이들 중 한 명이 지난 생에서 유일하게 소중했던 '그 애' 같은데......과연 아스텔은 '그 애'를 찾고 멸망을 유지할 수 있을까?솔땀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미친 공녀의 멸망 생존기>

망작의 2부를 시작합니다
3.0 (1)

‘아……드디어 엔딩이다.’맥주 먹고 잠들었다가 망한 판타지 소설 속에 빙의했다.망작가의 지시 대로 살아 온 1년.나는 원작대로 마왕의 손에서 세상을 구하고 드디어 죽음을 맞이했다.원래 세계에서 눈 뜰 나를 기다리며.그런데...[띠링!][1부가 끝나도 이야기는 계속된다! 그리하여 시작된 2부! <세상을 구하는 성녀가 되어 버렸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이 저주받은 망작을 2부까지 썼어?!'"이 사기꾼아! 다 필요 없으니까 원래의 세상으로 돌려보내 달라고!!!"결국 나는 망작가와 협상했다.정체를 들키지 않고 2부를 끝내면 원래 세상으로 돌려보내 달라고.“2부는 육아물이네? 좋아. 이 망할 육아물을 초스피드로 끝내버리는 거야!”문제는 1부와 세계관이 같아 자꾸만 동료들과 마주친다는 점.심지어 동료였던 애들이 전부 이상하게 변해버렸다."얘들이 왜 이렇게 됐어?"거기다 내가 빙의한 이 여공작에게도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으니…"까악?!"나 돌아갈 수 있을까?

태양의 주인 외전

바얀은 담담히 말했다.“폐하를 갖고 싶어요.”“……뭘 갖고 싶다고?”바얀이 손가락으로 그를 꼭 집어 가리켰다.“폐하요, 폐하를 저에게 주세요.”단은 웃는 모습 그대로 굳었다.*치유력을 가진 시요족.치유력을 갖지 못하여 마을에서 천대받으며 살아가던 바얀.신의 형벌을 받아 끊임없이 갈증에 시달리는 단.그들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

나비의 눈물은 달다

본 도서는 일부 잔인한 장면 묘사, 강압적인 관계, 감금, 욕설, 노골적인 언어 표현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도서는 소개되지 않은 키워드가 있습니다. 그들이 흘리는 눈물을 삼키면 황홀한 꿈을 꿀 수 있다고 알려진 예레미안족. 에이린은 예레미안족이라는 정체를 숨긴 채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를 모시며 살아간다. 넉넉하지는 않아도 평화로웠던 삶. 그러나 점령 전쟁을 시작한 제국군으로 인해 철저히 부서져 버린다. 제국군을 이끄는 카론에게 마을을 짓밟히고 하나뿐인 가족까지 잃게 된 에이린은 복수를 다짐한다. “매일, 원하실 때 눈물을 흘려 드릴게요.” 일러스트: 다묵

꽃 찾으러 왔단다

나는 제국을 위해 사용해야 할 예지력을 한 사람을 위해 악용했다.나의 연인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서.그런데….“죄인, 밀레니아 아스트로드에게 횡단의 형벌을 내린다!” 유일하게 나를 사랑해 주었던 가족은 나로 인해 죽었고,내가 사랑한다고 여겼던 황제와 유일한 친구는 나를 버렸다.완벽히 혼자가 되어 지옥의 열기 속에서 홀로 죽어가는 내게 누군가 찾아왔다.누구지?그가 힘없이 말아쥐고 있던 내 손을 펴고 그 위에 글씨를 썼다. 제발 죽지 마 아……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그를 위해….그리 생각하며 눈을 감았는데.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예지력은 잃었지만, 미래는 아는 채로. 내가 망쳐버린 미래를 바른길로 돌려놓을 기회였다.그리고 그 남자를 찾아 은혜를 갚아야지. 날갯죽지에 꽃 모양의 흉터를 지닌 그를.

망작의 2부를 시작합니다 1~3권

‘아……드디어 엔딩이다.’ 맥주 먹고 잠들었다가 망한 판타지 소설 속에 빙의했다. 망작가의 지시 대로 살아 온 1년. 나는 원작대로 마왕의 손에서 세상을 구하고 드디어 죽음을 맞이했다. 원래 세계에서 눈 뜰 나를 기다리며. 그런데... [띠링!] [1부가 끝나도 이야기는 계속된다! 그리하여 시작된 2부! 〈세상을 구하는 성녀가 되어 버렸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 저주받은 망작을 2부까지 썼어?!' "이 사기꾼아! 다 필요 없으니까 원래의 세상으로 돌려보내 달라고!!!" 결국 나는 망작가와 협상했다. 정체를 들키지 않고 2부를 끝내면 원래 세상으로 돌려보내 달라고. “2부는 육아물이네? 좋아. 이 망할 육아물을 초스피드로 끝내버리는 거야!” 문제는 1부와 세계관이 같아 자꾸만 동료들과 마주친다는 점. 심지어 동료였던 애들이 전부 이상하게 변해버렸다. "얘들이 왜 이렇게 됐어?" 거기다 내가 빙의한 이 여공작에게도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으니… "까악?!" 나 돌아갈 수 있을까?

나의 짐승 조련 일지

E급 헌터 강모래. (23살, 조련술사)작고 소중한 능력으로 동식물을 길들이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순수 결정 토끼 같은 그녀.SS급 헌터 견수호. (27살, 음영술사)천사 같은 얼굴에 악귀 같은 인성, 어디에나 내놔도 불안한 우리 견쪽이, 국민 개놈.그런 순수 결정 그녀에게 독특한 취향이 있었으니….바로 견수호의 12년간 찐 팬이라는 것.***"저, 저기, 견수호 헌터 폭주 직전 같지 않아?""으악!"어느 날 갑자기 트럭에 치이듯 견수호에게 치였다?쥐꼬리만 한 도움 안 되는 능력인 줄 알았는데 웬걸."자. 이럴 때는 심호흡 하시고, 떠올려 보세요. 열심히 일하는 개미, 귀여운 고양이…."모래는 테이밍 능력으로 견수호의 폭주를 잠재우고 위기를 모면하는데….그런데 그때부터 견수호가 알짱거리기 시작한다.“어떻게 하면 날 길들여 줄래요?”…사람을 길들여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