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가의 사생아 이드리스는 폭군 대공과 억지로 결혼한다.무서운 남편과 불행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이드리스는 암살자의 공격을 받고 마는데... 그리고 찾아온 것은 무심하던 그녀의 남편, 칼리드!“나를 믿나, 이드리스?”“그럼 이제부터 믿는 게 좋을 거야.”죽어가던 이드리스는 남편 칼리드의 손에 완전히 죽는다.그리고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는데...정신을 차려보니, 폭군 대공과의 결혼식 날로 돌아왔다!게다가 과거로 돌아와 보니, 폭군 남편이 달라졌다?“네가 원하는 건 뭐든 할게. 이드리스.”“사지.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전부 다.”오만한 폭군이 무엇이든 바칠 것처럼 굴며, 그녀에게 달콤하게 속삭인다.“네 몸에 흐르는 피 한 방울까지 사랑하고 있어.”그녀에게만은 폭군이 아닌 것 같은 이 남자, 과거와는 달라진 이유가 뭘까?#여주에게 직접 꽃길 깔아주는 남주 #여주 한정 꿀 떨어지는 남주#폭군인 줄 알았더니 아내 바보 #아내 예뻐서 지구뿌셔
남편이 저지른 반역에 휩쓸려 죽음을 맞는 조연에 빙의했다.살아남기 위해 남편인 클로드와 이혼하려고 하는데……이 남자, 나를 놓아주지 않는다.“우리, 이혼해요.”“나는 널 놓아줄 생각, 절대로 없어.”원작 소설 속에서는 분명히 아내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는 남자라고 했는데.피도 눈물도 없는 철혈의 공작이라면서, 어째서 이혼을 거부하는 걸까.“죽어도 놓아주지 않을 테니까.”좋아하지도 않는다면서…… 눈은 또 왜 집착으로 불타는 거야?날 붙잡겠다고 제국에서 가장 값비싼 다이아몬드를 주고, 온갖 꽃과 보석들을 안겨줘도……이런 결혼 생활은 사양입니다.반역에 휘말려 죽고 싶은 생각은 꿈에도 없으니까. 전 살고 싶거든요!그러니까 제발…… 이혼해주세요, 남편님!#무력최강 미모최상 남주 #도망가고 싶은 여주와_절대로 못 놓아주는 남주#남주가 여주 처돌이가 되어가는 과정 #철혈의 공작이지만 내 아내에게는 다정하겠지#아내 예뻐서 대륙뿌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