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예
서화예
평균평점 4.33
제독의 괴물아내
4.33 (3)

비늘이 돋아 괴물이라 불리던 루디아 플랑.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살던 그녀는 황제의 명으로 강제 결혼을 당한다.그녀의 정혼자는 거칠고 사나운 열대의 뱃사람.흉흉한 소문의 칠리아 제독이다.그런데 처음 만난 그는 예상치 못하게 그녀를 다정하게 대하는데……?“남편이 아내 손 좀 잡았을 뿐인데 비명을 지를 것까지야.”루디아는 제독의 격한 사랑 속에서 비밀스러운 칠리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용과 크라켄, 바다뱀, 님프, 인어아름다운 바다에서 펼쳐지는 선결혼 후 운명적 사랑!서화예 작가가 선보이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이색적인 해양 로맨스 판타지.***“남편의 정력에 도움이 되는 식물이라면 내가 알고 있는데.”그때, 알렉산더가 허리를 숙이더니 그녀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혹시 어젯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그걸 찾아서 먹어보겠소.”“......아, 아니에요!”어젯밤이라니!누구에게도 말 하지 못할 만큼 비밀스러웠던 일들이 떠오르며 루디아는 그대로 홍당무가 되었다.

야수를 길들여주세요

고아에서 공작부인으로 인생 역전!첩자로 키워진 앙헬리카 크레이트.가짜 영애인 그녀는 흉흉한 소문이 무성한 발티에르 공작과 결혼까지 하게 되는데...“마수를 검도 없이 맨손으로 찢어 버리는 남자래.”“엄청 흉폭하다던데? 물론 그곳도 말야.”“여자를 수십 명을 갈아치웠는데, 다 실신해서 나갔대.”마차에서 내리기 직전, 앙헬리카는 침을 꿀꺽 삼켰다.그 괴소문이 전부 진실일까?공작이 가진 비밀을 캐내야 하는데, 이 남자.왜 이렇게 숨 막히게 잘 생긴 거야.게다가 나한테 왜 이렇게 잘 해주는 건지 모르겠다.……마음 약해지게.“그러니 다시 한번, 나를 가져.”아득한 속삭임과 함께, 그가 그녀를 파고들었다.마음 깊숙이 흔적을 남겼다.사랑해서는 안 될 남자를 사랑해버린 앙헬리카.거기다 그녀는 뜻밖의 진실과 조우하게 되는데…!&“감히 바라건대, 가장 고귀한 자리에 오르시기를.”칼리엔이 그녀의 앞에 한쪽 무릎을 굽혔다.언제나 그러했다는 듯 자연스레 그녀의 손을 쥐고 손등에 입을 맞춘다.경건하기까지 한 자세.그는 그녀에게 모든 것을 바쳤다.#여주황제등극물 #여주성장물 #여성중심서사#후회 남주 #남주 회귀물#할리퀸 #뱀파이어 #늑대인간#빠른_전개_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