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밍
끼밍
평균평점 4.50
프리실라의 고민
4.5 (2)

황후가 되기 위해 제 남편을 죽인 악녀에게 빙의했다.소설을 보는 내내 내 목구멍에 고구마를 들이붓던 악녀에게 빙의한 순간 나는 다짐했다.이 망할 여자가 돌아오기 전에 주인공과 남편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떠나겠다고!이혼하고 목돈이라도 챙긴 뒤 시골에서 혼자 살자고 다짐했건만,공작가를 떠날 내게 커다란 문제가 하나 생겼다…….남편과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큰일이다. 어떡하지?

황비님? 황비님!
4.5 (1)

전생의 기억으로 제 미래를 알고 있는 레아나.황비이면서도 받지 못하던 황제의 사랑을 여주에게 빼앗겨질투심에 눈이 멀었던 그녀의 최후는 외롭고 쓸쓸한 감옥이었다.별반 다를 게 없듯 그녀에게 찾아온 황실의 결혼 제의에 레아나는 생각했다.‘아니 잠깐만, 생각보다 괜찮겠는데?’이름뿐인 황비가 되어 누릴 편안하고도 안락한 삶을 떠올린 레아나는 흔쾌히 결혼을 승낙한다.‘어차피 황제는 나한테 관심도 없을 테니까.’***“레아나.”귓가에 들려오는 그윽한 목소리가 퍽 다정하기 그지없었다.“마지막 날, 짐과 같이 축제를 보러가지 않겠나?”어째서 나에게?“미아가 아닌 저와 말씀이세요?”“짐은 그대와 축제를 보러 가고 싶다.”아무래도 관심을 끌 대상이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 레아나였다.#책빙의 #로맨스코미디#악녀에_빙의한_여주 #철벽녀#무뚝뚝남주 #순정남

프리실라의 고민 외전

황제를 갖기 위해 제 남편을 죽인 악녀에게 빙의했다. 소설을 보는 내내 내 목구멍에 고구마를 들이붓던 악녀에게 빙의한 순간 언젠가 이 망할 여자가 돌아올 걸 대비한 나는 주인공들과 남편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떠나겠다고 다짐했다.  목돈이라도 챙긴 뒤 시골에서 살자고 다짐했건만 공작가를 떠날 내게 커다란 문제가 하나 생겼다……. 남편과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큰일이다. 어떡하지?  악녀 ,빙의 ,대형견남주, ,귀여워서지구뿌심 ,귀여워서 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