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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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후견인

인적이 드문 포드벤트 남작성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던 알리시아.유일한 혈육인 할아버지가 사망하자 졸지에 고아가 된다.게다가 결혼을 하지 않으면 국법에 의해 친척들에게 유산을 빼앗길 처지다.위기의 순간에 후견인을 자처하며 등장한 말릭 후작.그의 임무는 알리시아를 혼인시키는 것이다.막대한 재산과 인맥을 가진 말릭 후작 덕분에 고아 처녀 알리시아는 사교계의 총아가 된다.

야수의 신부

“약혼식 말이야. 왜 네 번이나 치른 거야?” “저주 때문이잖아요.” 지금까지의 약혼녀 모두, 죽었다고...? 공작가의 사생아로 북쪽탑에만 갇혀 지내던 아네트. 어느날 갑자기 저주에 걸린 태자의 신부가 된다...? 하루 아침에 사생아에서 황태자비가 된 아네트. 그러나 그 자리는 모두 한 달을 버티지 못하고 송장이 된 자리..! 하지만 아네트는 죽기는 커녕, 오히려 태자의 상태를 호전시키는 것 같은데... 아네트의 힘은 어디서 오는걸까? 아네트는 과연, 태자의 저주를 풀 수 있을 것인가! 미녀와 야수의 운명적인 만남!

백작의 애완 공녀

음침한 비밀에 둘러싸인 슈바인 대공성.사교(邪敎)에 빠진 차기 대공 본드릭의 만행을 보다 못한 황궁에서는 감찰관을 파견하고오라버니 본드릭의 미친 짓을 지켜보던 슈바인 공녀, 일레인은 타락의 굴레를 끊어 내고자 결심한다.그런 일레인의 앞에 한 남자, 라이너가 나타나게 되는데….*이 작품은 15세로 개정된 버전입니다.

검은 속죄

배덕의 끝. 외국에서 건너온 고아로 란드너 백작가의 네 남매와 엮인 클로에, 한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그녀의 운명은?

밤의 끝자락

[15세 개정판_외전 단독 선공개]#로판 #재회물 #무심남 #능력녀 상단주 자리를 놓고 이부 언니와 경합을 벌이게 된 디아나! 그러나 경합에서 뒤쳐진 것으로도 모자라 평온했던 데딘 왕국이 파르트 제국군에 점령당하면서 노예로 끌려가게 된다! 황제를 즐겁게 하는 기술들을 배운 디아나는 라시드 총독에게 수업의 실습을 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자신에게서 다른 여인의 그림자를 보는 라시드에게 점점 마음이 이끌리는 디아나. 둘은 실습을 하면 할수록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커져만 가는데...!가까스로 노예 신분에서 벗어난 디아나는 반년 뒤, 우연히 라시드의 소식을 듣게 된다.밤의 끝자락에서, 두 사람의 미래는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은밀한 유산, 은밀한 미래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 개정판입니다◆◇은밀한 유산◇세크리트 공작가의 엄친딸 오필리어, 학술원 5년 라이벌 스카일라가 찜해 둔 로렌스 드라칸이 눈에 들어오다. ‘탐나는걸.’ 만만치 않은 쿨미남을 공략하려는데, 예?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죠? 알려주세요, 할아버지!◇은밀한 미래◇뭐? 올해 말까지 결혼해야 한다고? 대체 누구와? 막막한 스카일라는 예지 능력이 있는 학술원 후배 오델릭을 찾아가는데……. 결혼해, 스카일라!

당신이 남기고 간 희망

마경 드리둠과 인접한 시골 마을에서 살아가던 리엘은 감당하지 못할 불행을 연속적으로 직면한다. 부모님의 사망 그리고 닥친 동생 리엄의 시력 상실과 주기적인 열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발버둥 쳤지만, 결국 도둑질로 붙잡혀 손목을 절단하는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작두날을 올려!” 그 말과 함께 리엘의 손목 아래로 차디찬 날붙이가 닿았다. 섬뜩한 촉감에 절망한 리엘이 앞으로 닥쳐올 고통에 눈을 질끈 감았다. 손목을 잃은 자신의 모습이 선명히 눈앞에 그려졌다. 리엄은 인제 어쩌지? 주기적으로 심하게 열이 끓어올라 괴로워하며 끙끙댈 때마다 소매치기로 겨우 돈을 벌어 의원을 찾아 약으로 해결했는데, 앞으로는 동생을 어찌 돌보아야 할지 막막했다. 머릿속이 아득해지면서 뜨거운 눈물만 뚝뚝 떨어지던 그때였다. “무슨 일입니까?” 난폭한 흥분으로 고조된 공터를 가르고 울려 퍼진 음성은 기묘했다. 그녀 앞에 나타난 시겔릭. 운명처럼 그를 따라나선 리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