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2015년 출간 되었던 <황후가 되는 열 가지 방법>의 일부 개정판입니다.귀족으로서의 달콤한 혜택만 누리고 살아온 이덴데 오르트.갑작스러운 처형 이후, 가문의 이능이 발현된다.삶으로 돌아온 이덴데는 이전의 죽음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가주를 목표하는데….남주 후보 1."괜찮아요. 걱정하지 마, 주인. 내가 지켜 준다니까?"소름끼치도록 매력적이고 요염한 개인 집사.남주 후보 2."죽는 그 날까지, 단 하루도 불행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날렵하되 우아한 자태. 여유롭고 어른스러운 황가의 핏줄.남주 후보 3.“만약 연회 기간 동안 제가 레이디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더는 귀찮게 하지 않고 본가로 돌아가겠습니다."하얀 토끼 귀와 토실한 꼬리가 잘 어울릴 미소년.그리고 기사님 까지…….생존하려 했을 뿐인데 왜 모두 구애를 시작하는 거지?이덴데는 과연 가문의 멸망을 막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그녀를 가질 최후의 승자는 누구?
"나를 죽이려고 한다, 내 남편이.”이국적인 황제, 아시프 반 앗살람. 여명의 꿈 속 남편이자, 제국의 태양이다. 여명은 오로지 자신만을 사랑한다며 뜨겁게 다가오는 그를 거부하지 못하는데...그 푸른 눈동자 속에 가득 담긴 것은 여명인가, 아우로라인가. 꿈이 현실이 되고, 여명은 힘겨운 삶 대신 ‘황후’를 선택한다. 그러나 계속 되는 목숨의 위협 아래 바짝 긴장하며 황궁을 탐색한다. 쏟아지는 아시프의 헌신적인 사랑앞에 여명은 다른 범인을 찾으려 애쓰고어느 날, 그와 같은 눈동자를 가진 남자를 알게 된다!힘겹게 살아온 생활의 달인 여명. 언제나 녹아내릴 만치 다정한 황제, 아시프. 까칠하나 은근히 다정한 태장군, 테무렘.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함께 있었던 어떤 ‘존재’ 까지...과연 과거의 여명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이미 황후인 지금, 여명의 숨 막히는 추리전이 시작된다!아랍풍 로맨스릴러!‘황제, 새벽을 탐하다'
눈 쌓인 스웨덴 산장에서 펼쳐진 감성 로맨스! 특유의 스릴러 향이 가미된 촉촉한 이야기. 세 번 마주쳤다.세 번이면 운명이지 않을까? 고유는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한 남자에게 자꾸만 이끌린다. 그가 만들어낸 고고한 성 같은 분위기에 녹아 들고 싶다.그런데 그 역시 고유만 모를 비밀이 있는데...“고유 씨.”나직하게 다가오는 음성이 고유의 정신을 옭아맸다. 먼저 유혹하려 한 건 그녀인데, 되레 민정우라는 남자에게 속박 당해 버린 느낌이었다.“네, 네에….”“잠. 안 잡니까.”“자, 자야죠. 자야하는데….”입술이 파르르 떨린다.뭔가 분위기가 오묘했다.젖어있는 남자. 맨다리인 여자.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 그 속에 담긴 비밀스러운 욕망까지.“얼굴.”“네, 네에?”“빨개졌네요. 더워서 그런가?”정우의 입꼬리가 슬쩍 올라갔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