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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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4.11
나는 엑스트라가 아니다

마프렌 기사학교 최고의 노력가지만 둔재였던 못난이 리온. 공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것이 잘못이었던 바보 테론. 리온은 수많은 화살이 자신에게 날아오는 것을 보며 죽음을 예감했다. "리온, 나를 봐." 그녀의 가족이, 그녀의 집이 되어주었던 남자. 테론은 죽으면서도 그녀에게 미소를 지어보였고, 그렇게 둘은 함께 죽음을 맞이했다. 그리고 죽음 후, 그녀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독식의 미학] 그 책 속에서 그녀는 엑스트라였단 사실을. 테론도, 주위의 소중한 이들도 모두 엑스트라였단 것을. 그리고 엑스트라들에게 주어졌던 기회들을 주인공이 모조리 독식했음을. "나는 사람이야." 나는 엑스트라가 아니야. 죽기 6년 전으로 되돌아온 그녀는 모든 것을 되돌리고자 한다. "리온, 나를 봐." 과거로 돌아온 그녀의 앞에 테론은 예전과 같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러나 그는 더이상 바보 공자가 아니었다. 책의 내용이 또다시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녀에게 접근하는 이유
4.5 (3)

[그리고 다시 눈을 뜨게 되었을 때. 그록은 모든 것이 달라져 있었다.]그녀의 죽음, 그 이후 다시 눈을 뜨자 그록은 그녀를 만나기 전, 10년 전의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저번 생에 살리지 못한 그녀를 반드시 살리고 말겠다는 다짐을 하는 그록. 그와 동시에 그녀를 살리는 연구에만 매달리느라 한 번도 그녀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생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리라. 하나씩 하나씩 바꾸어 나가는 그록의 행동에, 마치 나비 효과처럼 저번 생과는 전혀 다른 미래가 블란과 그록 두사람의 앞에 펼쳐지기 시작하는데...#남주시점 #달달물 #로맨스판타지 #로판 #애잔물 #학원물 #회귀물 #후회물 #힐링물

돈을 주웁시다
4.0 (2)

#현대판타지 #로맨스코미디 #힐링물 #성장물 #억척+순진+츤레데 여주 #연하+다정+재벌 남주 #퀘스트 시스템 #약간의 역하렘 #초월적 존재 #봉사 #경영 #일상물'착하게 살면 호구다?' 방순은 그 말에 조용히 고개를 가로저었다. 방순의 나직한 목소리는 확신에 가득 차 있었다."착한 일을 하면 다 가질 수도 있더라."머나먼...

책, 바다 그리고 들쥐

하리안 보육원 출신의 고아인 리슨. 그는 스스로를 들쥐라 생각했다.얍삽하게 살아야 하며 절대로 많은 것을 탐내선 안 된다고 끊임없이 되새겼다.그런 그에게 찾아온,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에센트 후작가에서 일해 볼 생각이 있는가?”사람이 아닌 도구만이 존재하는 에센트 후작가. 제안을 받아들인 리슨은 버려진 서쪽 별채에 가게 된다.그...

평범하게 빛나는 방법
2.75 (2)

<평범하게 빛나는 방법> '생산운영, 재무, 인사관리, 마케팅. 뭐야 이거 경영이잖아?' 태성, 아니 레이는 자신의 눈앞을 가득 채운 창에 할말을 잃었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셨습니다.] [스킬이 개방되었습니다.] [퀘스트를 완벽하게 수행하셨습니다.] 특별한 삶도, 평범한 삶도, 힘든 삶도 우리들의 삶이 함께 빛날 수 있도록-

그녀에게 접근하는 이유 외전
5.0 (2)

[그리고 다시 눈을 뜨게 되었을 때. 그록은 모든 것이 달라져 있었다.] 그녀의 죽음, 그 이후 다시 눈을 뜨자 그록은 그녀를 만나기 전, 10년 전의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저번 생에 살리지 못한 그녀를 반드시 살리고 말겠다는 다짐을 하는 그록. 그와 동시에 그녀를 살리는 연구에만 매달리느라 한 번도 그녀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생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리라. 하나씩 하나씩 바꾸어 나가는 그록의 행동에, 마치 나비 효과처럼 저번 생과는 전혀 다른 미래가 블란과 그록 두사람의 앞에 펼쳐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