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 고백할 게 있어.” 내 딸이 전생에 천마였단다. 나는 무림맹주였는데.
'여기서 나가면, 앞으로는 열심히 살고 싶다.'헌터명가 도씨 집안의 막내 도은호.죽음의 위기에서 신비로운 단톡방에 초대되는데…….그런데 이 단톡방, 뭔가 이상하다?[신입아 왜 답장 안 해? 왜? 대답해!][시끄러워 죽겠네. 나대지 말고 가만히 있어.][누가 쟤네 폰 좀 뺏어라.][도은호 씨, 세계평화에 이바지해 볼래요?]"어떻게 정상인이 한 명도 없냐……."초월자들과 함께하는 도은호의 유쾌한 활극이 시작된다!
태어나 보니 부모님이 내가 쓴 소설의 주인공과 히로인이었다. 그리고 이십여 년이 지난 지금, 나는 일급 범죄조직의 후계자로 암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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