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의 청혼을 거절하고 한참 구설수에 올라 조용히 살고 싶은 나디아에게 또다시 폭풍 같은 남자가 다가온다. 성난 파도 같은 남자 앞에서 작은 돛단배처럼 흔들리는 그녀. "울고불고 사랑한다 애원하면 좋았을 텐데. 그럼 황후 자리라도 줄지 누가 아나?" 그녀를 통째로 삼켜버릴 듯한 무서운 남자 앞에서 나디아는 가문도 마음도 지킬 수 있을까? 본격 황실 권력 싸움 로맨스. 사이다 로판입니다. 250화 완결!글 : 위일그림: 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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