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싹
세싹
평균평점 2.89
장르가 잘못했네
2.88 (8)

RPG게임의 만렙이 역하렘게임을 클리어해야 하는 이야기.재앙수준의 먼치킨과 재앙수준의 로맨스

마탑의 웬수들

내가 여주의 몸속에 들어온 시점부터 더 이상 고수위 로맨스가 아니게 됐다.다섯 명의 남주가 아닌 다섯 명의 웬수들만이 이 마탑에 존재할 뿐....

세 여자의 말 못 할 사정
3.0 (1)

신분은 제각각이지만 비밀을 가지고 있는 세 여자의 눈 뜬 장님 사랑 프로젝트.황녀 헤나리아, 후작 영애 애샤, 그리고 시녀 마르가.그녀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남들에게 말 못 할 사정이 있었으니,바로 전생을 기억한다는 것과 전생을 뛰어넘은 친구 사이라는 것이다.변변찮게 사랑 한번 못 해본 세 여자의 입맛 다른 연애 이야기....

아벨을 위하여

내 여자에게 까칠한 남자,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남자, 어른스러운 남자, 어딘가 위험한 남자.네 명의 남자가 어딘가 바보 같은, 대형견 같은 그녀, 아벨을 사랑하고 움직이기까지의 이야기....

여기사에게 남자가 꼬일 때

가볍고 방탕한 구석이 있는 야살스러운 여우와 무겁고 흠잡을 데 없이 치밀한 늑대.그리고 극과 극인 두 사내에게 노려지는 여기사 레샤.레샤의 인생 설계도엔 남자란 없었고, 앞으로도 평생 그럴 예정이었다.그녀의 길 앞에 돌연 튀어나온 두 짐승만 아니었다면....

그가 사랑에 빠질 때

작은 체구와 날랜 몸놀림으로 기사단의 첩자로서 일하고 있는 아나샤. 새 단장님이 온다는 소식에 시무룩한 것도 잠시, 기분 전환을 위해 수도 외곽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수상한 사내를 만나게 된다. 홀로 임무를 수행하는 것처럼 보이는 남자가 위험에 빠지자 아나샤는 그를 도와주게 되는데, “다시 만날 수 있을 겁니다.” “네?” 의미 모를 인사를 뒤로하고 남자와 헤어지게 된다. * * * 황실 제5기사단의 단장으로 새로이 부임하게 된 리히르트. 한평생 무감정하게만 살아온 그는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진다. “왜소한 체구에, 머리 길이는 단발로 검은 머리의 여성이었다. 혹시 내가 말한 인상착의와 동일한가?” 자신을 구해주었던 여인과 곧 만날 수 있을 거란 예상과 달리 좀처럼 만날 수 없어 매일 기분이 저조하기만 하다. 한편 그가 찾는 주인공은 오해를 한 채 숨어 다니는데.

로판의 정석

평범한 귀족 영애인 라라, 어느 날 세계의 창조주라는 신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가 <엘리나의 다섯 남자들>이라는 로판 소설 속 세계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클리셰가 사라져가는 이 세계가 머지않아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다. 멸망하지 않으려면 여자주인공 엘리나와 남자주인공들이 무사히 사랑에 빠져야 한다는데… 어째 주인공들의 상태가 이상하다. 엑스트라 라라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