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김민석
평균평점 2.90
불사무적
3.77 (11)

한낱 도아(盜兒)로 시작하여 세상을 뒤흔든 자,신주십이성(神州十二星) 불사존(不死尊).가장 빛나는 순간이 지나고, 그는 자신이 누군가의 손길에 따라 움직이는꼭두각시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그렇게 이리저리 휘둘리다 결국 부서지고 마는데…….그가 죽음 속에서 다시 깨어났다.기억을 모두 지닌 채 이십 년 전 진고운의 모습으로.“불사존은 그저 꼭두각시였지만, 진고운은 다를 것이다.”이십여 년 전의 과거에서 다시 태어나 호운(好運)을 만난 남자.불사존의 후신(後身) 진고운의 행로는 지금부터다!

데스게이저
0.5 (1)

김민석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데스게이저』 제 1권. 뛰어난 대한민국의 수재였던 준호와 마린제국의 망나니 백작 자제 제이르스의 영혼 합일. 그와 함께 열려진 그의 무모한 최선. 세상은 그 무모한 최선에 머리를 숙인다. 마린제국의 혁명아, 사신, 데스게이저 제이르스 아벨. 그의 산뜻하고 단순한 삶의 방식에 대륙이 전율한다....

스펠아처
0.5 (1)

내세울 만한 사문 하나 없었던 천애 고아의 몸으로 무림오절에 오른 자, 신궁. 파란만장했던 생의 마지막을 고하고 눈을 감는 그의 죽음은 무림의 비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나, 과거의 인연은 그를 새롭게 눈뜨게 하고, 운명은 그의 신궁에 마법을 더하고 마는데…. 김민석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스펠아처』 제 1권....

신기명인
0.5 (1)

검과 마법이 지배하는 대륙에서 일인 군대, 아티팩트 마스터라 불리던 대마법사 그로에. 일신의 능력으로 왕국조차 멸망시킨다는 세기의 마법사가 고대의 아티팩트로 인해 무림으로 건너왔다! 그의 마법에 무림이 눈을 빼앗기고 그가 던진 아티팩트가 무림을 뒤흔든다! "무림의 용봉들이여! 흑사적궤를 받아라! 그리고 자신들의 협을 시험받으라! 신기의 주인...

포이즌 로드
0.5 (1)

무림을 뒤집어 놓은 희대의 독인, 생사판 백사청. 무림의 모두가 두려워했으며, 수많은 세력이 원해 마지않았던 독인. 생사의 위기에서 이혼대법으로 새로운 육신을 얻은 그. 과연 그는 이번 생에 극독이 아닌 선약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긴장하라! 그의 눈 밖에 벗어나는 자, 혈수로 녹아내리리라.  비취방울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포이즌 로드』

증상

<증상> 김민석 장편소설 애쓰고 노력하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남들과 다르지 않게만 살기를 바라고 원했던 그는 어느 날 경제적으로 큰 상실을 겪는다. 그 순간 자신의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한 그는 크게 상심하고 여태 잃었던 것들을 가만히 기억하며 더 큰 실망의 세계로 빠져든다. 급격히 모든 것에 대한 혐오를 지니게 된 그는 이제 그 모든 것이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 사라지기를 바라고 원했다. 그러자 다음 날, 거짓말처럼 그는 숫자의 개념을 상실하고 연이어 언어의 개념을 상실한다. 그리고 그의 거짓말 같은 상실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도대체 그는 무엇을 가지고 있었던 것인가. 그리고 그는 무엇까지 잃을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