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형
김문형
평균평점 3.71
실명무사
3.5 (1)

황궁 밑 지하 도시에서 눈을 뜬 서생 무명.그런데 자신이 누구인지 이름도 과거도 기억나지 않는다니?심지어 지하 도시는 망자가 우글거리는 곳이었다.망자는 한 번 죽은 시체가 다시 되살아난 것으로, 겉으로 봐서는 사람과 구분할 수 없었다. 또한 망자에게 물려 혈선충에 감염되는 자 또한 망자가 됐다.사람들을 감염시키며 점점 중원을 잠식해 들어가는 망자 떼. 이미 황궁과 무림맹의 인물 중에 망자가 숨어 있다는 소문이 들려온다.지하 도시를 탈출한 무명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무림맹이 벌이는 망자 멸절 계획의 일원이 되는데.중원 천하를 망자로부터 지키기 위한 무명의 싸움이 드디어 시작된다.무협소설계를 강타한 좀비무협 <잠행무사>가 2부로 돌아오다!

잠행무사
3.68 (33)

“흑랑성에 들어간 사람 중에 다시 강호에 나온 이는 없다.”서장 구륜사와의 결전을 승리로 이끌며 중원무림에 홀연히 나타난 문파 흑랑성(黑狼城). 그러나 흉흉한 소문이 사실로 드러나 무림맹으로부터 사파로 지목받고 멸문당한다.그로부터 일 년 뒤. 강호의 은원을 정리하고 금분세수를 하려는 청위표국의 국주 송현은 마지막으로 무림맹의 의뢰를 받...

대인배

<대인배> 덕(德)과 혜(惠), 무욕(無慾)을 갖춘 무림의 제일인자 강북일협(江北一俠) 대인배(大人輩) 그는 굶주릴 때도 음식을 타인에게 주는 덕(德)이 있었다. -실은 사흘을 굶주려도 맛없는 건 못 먹었다. 비무 시에 상대를 배려하여 일 초식만 쓰는 혜(惠)를 지녔다. -쓸 줄 아는 무공이 일 초식밖에 없었다. 무림맹주도 사양하는 무욕(無慾)을 갖췄다. -정체가 드러나면 안 되기에 한사코 거절했다.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기에 강북일협이라 불렸다. -한시라도 빨리 도망치려고 일을 처리한 것뿐이었다. 사람들은 당금 무림의 제일인자이면서도 겸손하고 자만하지 않는 그를 언제부터인가 대인배(大人輩)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실은 그는 소인배였다

질풍무사
5.0 (1)

한 번 죽은 시체가 되살아난 것, 망자.무림맹의 망자멸절계획이 실패하자 중원 천지에는 망자가 창궐했다.세상을 구할 단 한 명, 소년 검객 서백은 망자 창궐을 끝낼 방법을 가지고 소림사를 향해 떠난다.<잠행무사> <실명무사>에 이은 3부 <질풍무사>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