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혼
여혼
평균평점 4.50
천하제일검
4.5 (1)

화산의 대사형 진자강파문제자가 되어 내침을 당하다!"가지고자 하는 자, 삼류검(三流劍)을 얻을 것이요버리고자 하는 자, 천하제일검(天下第一劍)을 얻으리라"사부의 말을 가슴에 품은 채 살아가던 그에게찾아오는 사제들과 사건들.진정한 매화검법이 드러나는 날 세상은 천하제일검을 보게 될 것이다.

용산하

도끼를 쥘 운명을 타고난 무장 용산하, 그가 선 굶고 장쾌한 남성무협의 진수를 선사한다. 나라의 안위는 생각지 않고 부와 권력만을 탐닉하는 권신들, 그리고 몰락하는 대명황실. 그 속에서 대명황군의 전설 무성장군 용무관의 피를 이어받은 청년 용산하의 활약이 펼쳐진다. 독자들은 오직 도끼 하나로 대륙을 평정하는 전사의 웅보를 보게 될 것이다....

단천혈룡

너의 한이 무엇이더냐.   내가 고이 죽어주지 못한 것이 한이요,  이제는 내가 죽여야 하는 것이 한입니다.     너의 원은 무엇이더냐.   용의 비늘로 육신을 덮고 용의 선혈로 한자루의 도를 빚어,  뒤엉킨 운명의 하늘을 쪼개버리는 것이 나의 원입니다.     지옥에서 돌아온 바로 그 날  피를 깍는 고통 속에 혈룡으로 거듭난 사나이의  운명을 향한 처절한 응징이 시작된다     후세 사람들은 그를 위대한 무인이기 이전에  슬픈 사람으로 기억하고 추모한다.  배신의 하늘에 메아리치는 혈룡의 절규.   "운명이란 믿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베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