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백의 신무협 장편소설 『사부 하산하다』 다수의 절대고수를 배출한 그의 정체는 약관의 무림초출. 강호를 멀리하라는 대사부의 유언을 위해 사부 서림, 황실의 관리가 되다. 사부의 진면목을 알지 못하는 제자들은 사부를 찾기 위해 무림을 뒤엎고 서림의 진면목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서림을 이용하려 하는데….
지금까지의 판타지와는 차원이 다르다! 작가 설백이 선사하는 고품격 정통 판타지! 『어쩌다 황제』 쿠란 제국의 정찰병, 쥬베르 믿었던 아군에게 배신당하고 생사를 함께한 부하들을 모두 잃었다 분노와 동시에 정신을 잃은 그는 기묘한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이 꿈 뭔가 좀 이상한데?’ 암살자, 백작의 아들, 그리고…… 제국의 황제?! 꿈이라기엔 너무나 생생한 경험 속에서 황위를 노리는 암투에 발을 들이고 만 쥬베르! 승리하라! 그리고 쟁취하라! 살아남는 자, 황제가 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