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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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신공
0.5 (1)

"흐응~ 재미있는 아이네. 품고 있는 건 거대한 주제에 그릇은 이토록 작으니.""꼬마야. 좀 웃긴 만남이긴 하지만 이것도 인연인데 내 제자 해보지 않을래? 일 년 뒤에는 떠나야할 예정이지만 그래도 그릇정도는 키워줄게."호수에서 낚인(?) 기이한 여인과의 만남으로부터 모든 운명이 부서진다."그런데 사부님. 무공 이름은 뭐예요?""응? 이, 이름? 아, 음. 그러니까… 그래. 나린신공이란다.""…사부님 이름이 뭐였죠?""뭐야. 사부 이름도 잊어버린 거니? 내 이름은 나린이잖니.""……."운명마저 넘어서는 무적의 나린신공을 익힌 희우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오러
0.5 (1)

증오하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은 단 두 가지. 칼집도 없는 낡은 대검과 영원과 같이 무거운 저주! 더 이상의 슬픔은 원하지 않는다!. 더 이상의 죽음도 원하지 않는다! 미지의 힘 오러(AURA)를 사용할 수 있는 검을 손에 쥐고 내게 내려진 피의 운명을 거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