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사대금지 혈귀곡(血鬼谷). 백오십 년 동안 잠들어 있던 혈룡이 깨어난다. 과거의 연인과 닮은 의문의 소녀 소은설. 그리고 피의 계약. “피를 주면 아버지를 찾는 것을 돕겠다.”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다시 돌기 시작하고 무림은 한치앞을 볼 수 없는 혼돈에 빠진다. 혈룡 진운룡. 피의 저주를 풀 열쇠를 찾고 위기에 빠진 강호와 세상을 구하라!
<봉마록> 억울한 죽음, 가문의 멸망. 그러나 아직 끝이 아니다! [봉마록] 의식이 심연(深淵) 속을 부유한다. 눈을 뜰 수가 없다. 가슴속에서부터 참을 수 없는 갈증이…… 온몸을 태우고…… 혼백(魂魄)을 불살라 버렸다. “네게 힘을 주겠다. 첫째는 불사의 육신, 둘째는 암혼기, 셋째는 명륜안이다. 복수의 기회를 얻는 대신 너는 인간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는 마귀들을 잡아와야 한다.” 무림에 휘몰아치는 거센 광풍. 복수를 위해 걸어가는 길에 자비란 없다.
<박쥐> 짐승도, 새도 아닌 존재. 정파의 탯줄을 잡고 태어났으나, 스스로 마인이 된 자들. 그들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누구도 믿지 못했다. 강호를 향한 박쥐들의 반란. 지금 이 순간, 그들의 장엄한 복수가 펼쳐진다. 기억의주인의 신무협 장편 소설 『박쥐』 제 1권.
<영웅재천> 삼선 중 일인이 천문을 읽던 중 예로부터 왕의 탄생과 난세의 영웅이 태어나면 나타났던 천황기의 기운을 느끼고 철혈문을 방문한다. 천황기의 기운을 타고난 정체불명의 알에서 발견된 아이 천성! 태어날 때부터 갖게 된 알 수 없는 힘이 있으나 난세를 구할 영웅과의 뒤바뀐 운명! 주어진 운명에 굴하지 말라!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 가는 것이다! 삼황오제 전설에 얽힌 음모에 맞서 세상을 구하라! 기억의주인의 신무협 장편 소설 『영웅재천』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