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르
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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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귀

잃어버린 자신의 절반을 찾기 위해 고전분투하는 기억상실 걸린 절반짜리 신. 그는 또한 고대부터 부인이었던 인간을 찾아 헤매게 된다. 그 부인은 인간이었기에, 같이 천계로 올라가기위해 윤회를 거듭하며 '하늘의 업적'을 완성하여 신선의 경지에 오르려 하나 다른 신들의 노여움으로 역시 기억을 잃어 버린채 마지막 환생의 삶을 살아가고있다. 고대의 왕이었던 이 신은 기억과 부인을 찾아, 같이 '하늘의 업적'을 완성하려 한다. 인간 퇴마사들은 악귀들을 몰아 낼 수는 있으나 소멸 시킬 수는 없다. 귀신이나 요괴는 반드시 영적 존재의 손에 의해서만, 혹은 그들보다 위의 존재인 신에 의해서만 소멸 된다. '하늘의 업적'을 완성하기 위해 이러한 악귀, 요괴들을 퇴치하는 반쪽신과 그 부인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