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 금성장의 살인 기술자, 육구연.환각성 약물에 중독된 그는 몽환의 경계를 넘나들며 범죄자들을 해치운다.“난 말이야, 네놈들 피를 한 사발 정도는 들이켜야 속이 좀 풀릴 것 같다.” 유혈과 범죄가 상식이 되고, 강도가 황제가 되는 악인들의 전성시대.인면수심 육구연을 쫓아 전 무림이 움직인다.무림의 악당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그가 펼치는 처절한 도주극!정삼생 하드보일드 무협 소설 『도주만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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