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인
윤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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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고백

은하센터의 여전사, 아마조네스 윤백설. 고아라는 사실도, 그래서 괄시당하는 현실도 그녀에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단 한 사람, 그만 제외하면. ‘너는 왕자님이야. 바라만 봐야 하는, 그런 사람.’ 영부그룹의 황태자 한지담. 태생적으로 오만하고 독선적인 사업가인 그를 부드럽게 녹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단 한 명의 여자뿐이었다. ‘오직 너만이 내 진짜 여왕님이야.’ 그러나 모든 것은 마음뿐. 무너지지 않는 벽이 둘 사이를 가로막고 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넌… 친구야, 지담아.” “나한테 너, 친구였던 적 단 한 번도 없었어.” 백설을 가둔 견고한 성을 무너뜨리고 그녀를 갖기로 결심한 지담. 무자비한 약탈자가 되어서라도 네 마음을 가질 거야. 강렬하지만 결코 악해질 수 없는, 그 남자의 착한 고백.

당신만을 사랑해

증오의 나락에 빠져 있는 어린 소년, 연준.  손가락질을 받아도 세상을 향해 설 수 없었던 여자, 수희.  두 사람의 만남을 사람들은 운명이라고 한다.  윤혜인의 로맨스 장편 소설 『당신만을 사랑해』.

과거가 허락한 사랑

같은 과거, 그러나 다른 사연을 지닌 여자 윤지훈과 남자 김문영이 다시 만났다.  사랑을 기다리는 동생을 위해 10년 전의 아픈 과거인 신데렐라 단란주점을 접을 수 없는 지훈에게, 10년 전 과거의 사랑인 문영이 빌딩 소유주로서 또 세진건설이라는 엄청난 배경을 가지고 나타나 신데렐라 퇴출을 명령한다.  이름이 바뀐 여자와 남자의 재회는 아팠지만 향기가 나는 재회였으니, 과연 두 사람이 가진 과거는 무엇을 원하고 재회를 만들었는지……. 윤혜인의 로맨스 소설 『과거가 허락한 사랑』.

이어폰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선택. 세상을 버리기 위해 이어폰을 선택했다.  세상을 이용하기 위해 선공을 선택했다.  한밤의 도둑처럼 의미 모를 카세트 테이프만을 남겨주고 떠난 희상을, 이현은 이어폰 속 음악 안에 묻어두었다.  윤혜인의 로맨스 장편 소설 『이어폰』.

감&고(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사랑이라 생각했던 남자의 갑작스런 결혼. 그  리고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가눌 수 없는 무게에 무너져 내린 몸과 함께 마음까지 닫아버린 성세희.   뇌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를 하며 좌절했던 그녀에게 다가온 새로운 희망 김준학.   병든 육체의 재활 치료가 아닌 사랑의 재활 치료가 시작되었다.

사랑이 선택하다

에피루스 베스트로맨스소설!-송창현태어났을 때부터 모든 것을 다 가졌다.부(富), 권력, 명예.단 하나, 가지지 못해 찾아야 했던 사랑.그 사랑을 네가 밟았다.내 사랑을 밟고 내 아내가 된 너.너에게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 복수를 해주겠어.-최규빈가난이 싫었다. 최고의 여자가 되고 싶었다.가족을 버리고 키다리 가족을 만났다.그곳에 그가 있었다.세상을 다 가진...

잔인한 진실

“정말 개가 따로 없네요. 태미 씨, 일어나요."21세기 하녀이자 노예인 여자, 양태미.진원은 태미의 갑작스런 행동에 어이가 없어 할 말을 잃고 말았다.원수의 딸인 양태미.그의 범주를 벗어난 행동과 사고가 되려 그녀를 맘속에 담게 만들었다.그리고.두 사람의 서툰 사랑이 시작되었다.아기가 아장아장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한 것처럼....

아름다운 복수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5년 전, 그녀 고은애일만 사랑하느라 남자의 사랑을 몰랐기에 다가 온 남자가 사랑인줄 알았는데 뺏고 이용하는 남자였다. 5년 전. 그 남자 강성현눈만 뜨면 남자를 바꾸며 사랑타령 하는 모친 때문에 사랑만 들어도 진저리가 났는데 또 모친의 사랑타령이 시작됐다. 그래서 보게 되었다. 남자의 발목 잡고 매달리는 그 여자를&helli...

백일동안 첫 사랑

에피루스 최초 공개, 신작 로맨스!동서고금을 통틀어 꿈꾸는 커플이 있었으니. 절세가인으로 알려진 오나라의 주유와 강동의 소교가 현세에 다시 태어나 만났다?허나 이름만 주유와 소교이면 어쩌리오. 지금은 상관과 비서 사이 인 것을…….결혼 하루 앞둔 오주유 이사와 상관의 결혼준비로 바쁜 임소교!이대로 인연이 끝나나 싶다고 한 순간?&l...

월애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같은 해,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우리는 함께 태어났다. 나의 옆엔 그 애가, 그의 옆엔 내가 언제나 함께 있었다. 열여덟 우리, 서로에게 남편이, 아내가 되었다. 가난했지만 -영원-이라는 것을 꿈꿀 수 있었기에 행복했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헤어져야만 했다. -복수-라는 이름으로 만나기 위해서…....

사랑처럼 사랑하듯

누구에게도 드러낼 수 없는 멍에를 짊어진 채 차갑게 얼어 버린 남자, 권세주.다섯 번째 결혼기념일, 그의 아내가 사라졌다.이혼 서류를 선물로 남긴 채.겹겹이 쌓인 상처를 헤집는 친모의 욕망에 끝없이 저를 희생해 온 여자, 최무비.약속된 시간 5년, 모든 것을 끝낼 때다.어느새 가슴 깊은 곳에서 시작된 사랑까지도.“이혼? 난 당신하고 이혼한 적 없...

기억을 초대합니다

조작된 사고,은폐된 진실.피해자,중졸의 화물 트럭 운전기사 김보규.가해자,중경투자증권의 바비 인형 엄희경. ‘당신,정말 당신이 맞아요?’ 천재적인 두뇌,몸에 밴 기품,정중한 어투.신상 명세와는 판이하게 다른 남자,소설 속 주인공처럼 모든 것이 비밀에 가려진 그에게희경은 느껴서는 안 될 호기심을 갖게 된다. ‘당신이 정말 가해...

첫눈아이

곽재우란 남자와 계약으로 얽혔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이혼녀가 된 최시애. 그런데 5년 후, 우연히 이루어진 전남편과의 재회는 또다시 조건이 달린 재혼으로 이어진다. 우는 법을 잊어버린, 태산 같은 아픔을 숨기고 있는 여자와 오래도록 여자를 향한 마음을 숨기고 있던 남자. 멀고 먼 길을 돌아온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의 진심에 닿게 되는데…...

미안해

‘왜죠? 왜? 당신은 너무 큰 물음표를 던졌어요.’ 불안했던 유년 시절과 끊이지 않는 가정불화로더욱더 사업에 몰두했던 명지.성공 궤도에 들어서 승승장구를 하던 어느 날, 어린 시절 가슴 떨렸던 첫사랑을 마주했다.다시 한 번 천천히 다가오는 그를 받아들여도 괜찮은 걸까?‘최명지의 행복이 어떤 것인지 이젠 내가 궁금하다.&rsq...

당신의 식탁

그녀는 한 남자만을 위한 식탁을 차릴 수 있을까?3년간 미국에서 일하다 돌아온 석호는 출국 전 마지막 맞선 상대였던 은아를 찾아 나선다. 어렸을 때부터 한 가족같이 지냈던 그녀가 돌연 가족들을 등지고 잠적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시 만난 은아는 더 이상 그가 알던 유복한 집안의 귀한 딸이 아니었다. 부하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누명을 쓴 채 하루하루를 악몽...

8년 후에

당신에 대한 소유는 …… 내겐 운명이었어! - 관우너를 버린 이유는 …… 내겐 형벌이었어! - 무화배냇저고리 같았던 사랑을 짓밟힌 그 8년 후에…….버릴 수 없다면 가두리라 다짐한 한 남자의 사랑을 넘어선 애증의 복수가 시작된다.그러나, 심장을 도려내며 버릴 수밖에 없었던 여자의 눈물이 잔인한 계약에 젖어드는데……『당신 정말 대단해. 죽이고 싶을 정도로 대단해. 정무화, 당신 안에 들어가 갈가리 찢어 놓고 엉망으로 휘젓고 싶어. 그러면 당신이 죽을까…….』

장미의 사슬

열여덟, 그해…… 세상은 나를 버렸다. 여자로서의 미래도, 사랑을 꿈꾸었던 소녀의 작은 꿈도, 언제까지나 지켜주고 싶었던 그녀의 장미도, 모두 다 눈물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그녀도 세상을 버렸다.

마리아

마리아. 순백의 아름다움을 지닌 천사와 남자를 유혹하는 요부의 얼굴을 한 어린 팜므파탈. 마리아. 스스로 소리를 지워 버린 여인. 말로 표현하지 못할 가슴속 회한(悔恨)은 소리 없는 눈물. 자유라는 이름의 여인, 마리아. 사랑이라는 이름의 여인, 마리아. 오직, 그만의 여인, 마리아.

감앤고(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윤혜인 작가의 실화 재활 로맨스! 오직 마음 하나로 대했다.그것 하나면 된다고 생각했다.하지만 그 마음 따위, 세상 앞에서 쉽게 짓밟혀 버렸다.사랑이라 생각했던 남자의 갑작스런 결혼.그리고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가눌 수 없는 무게에 무너져 내린 몸과 함께 마음까지 닫아버린 성세희.뇌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를 하며 좌절했던 그녀에게 다가온 새로운 희망 김준학.병든 육체의 재활 치료가 아닌 사랑의 재활 치료가 시작되었다.

바랄 수밖에

스물여덟의 생을 가족에게 몽땅 바친 여자 진하나.제 인생은 꽃 한 송이 없이 삭막한데그 덕에 가족들은 제 인생을 화원처럼 가꾸며 살았다.“그게 뭐요? 난 내 가족을 위해서 살았고 후회 없어요.”욕망도, 감정도 없이 태어난 염라의 아들 강무.그의 욕망을, 분노라는 감정을 일깨운 것은 바로 그녀였다.“바보로군. 다시 살아나면, 다르게 살 마음은 있습니까?”“후회는 좀 남아요. 이렇게 빨리 죽을 줄 알았으면 추억이라도 좀 만들걸, 하는.”“그 소원,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윤회의 고리를 비틀어 되살린 한 명의 영혼으로 인해수십의 운명이 뒤바뀌고 흔들린다.“진하나의 영혼을 명부로 데려오지 못하면 발설지옥형을 받게 될 것이다!”천벌을 면하기 위해 진하나의 영혼을 인도하러 내려온 삼도 차사와 강무는과연 하나의 영혼을 무사히 데려갈 수 있을까?‘산 영혼이 삼도천을 건너는 방법은 오직 하나뿐입니다.’‘그게 뭔가?’‘유혹하십시오. 사랑에 빠뜨리셔야 합니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전생/환생 #초월적존재 #재회물 #운명적사랑 #재벌남 #계략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능력녀 #다정녀 #힐링물 #신파

노란 꽃 사랑

“날 좋아하는 건 네 마음이지. 단지, 내게 부담은 되지 마.”열여덟 살, 그날의 고백은 금화에게 인생 목표와 같았다.가족이되 가족이 아닌 아버지.그분이 뿌려 놓은 죄로 목숨을 잃은 유일의 어머니.금화는 첫사랑인 유일과 그의 어머니 미영을 위해제 영혼까지도 바치기로 결심했었다.하지만 유일에게는 한낱 원수의 딸일 뿐.금화의 진심은 차가운 복수 앞에 짓밟히고 으깨어진다.몸도, 마음도, 진심까지도.“솔직한 진심, 그거 나한테 팔려고 했던 거 아니었나?”“판 거 아니에요!”“봐! 당신을 누가 만들었는지!”아프다, 그의 말이.그래서 알 수 없었다.심장을 저밀 듯 아픈 그 말이, 그가 내뱉는 고백의 말임을.그의 아픔이 삼켜 버린 사랑의 언어임을.“나를 보고, 나만 봐.”

안녕, 이별

어릴 적 스쳐 간 운명이 어른이 되어 다시 찾아왔다. 남부러울 것 없이 잘났지만 마음속에 해묵은 상처를 지니고 있는 남자, 유태리. 애써 아픈 기억을 잊고 살아가던 그의 앞에 나타난 변호사, ‘써니레인’. “저에게 중요한 건 변호사님 이름뿐이었어요. 허선우라는 예쁜 이름.” 그는 만난 순간부터 낯설지 않은 그녀에게 끌리게 되는데. “내가 누군지 잊었어요?” “…유태리.” 결국 묻어 두었던 기억을 꺼낸 그는 자신을 지켜주었던 그녀를 위해 복수를 시작한다.

백지 계약

“대표님, 이건 백지인데요.”가족보다 더 소중했던 사람들과 결별한 지 8년. 혜원 스튜디오를 지키기 위해현서는 백지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준현과의 일상이 익숙해질 무렵.그가 현서의 앞에 나타났다.친구와의 외도로 현서를 버리고 떠난 전 약혼자.“자기를 이용한 남자를 봤으면 뺨이라도 갈겼어야지!”“그건 분풀이일 뿐이잖아요. 그런 건 싫어요.”“싫다고? 그럼 당신은 평생 다람쥐 쳇바퀴만 돌 뿐이야.”소중한 사람들을 보내며 가장 먼저 한 일은.세상 안의 사람이 되는 것을 포기하는 거였다.그런데 이제와서 세상 안의 사람이 되라니.내 세상엔 그 사람들 뿐인데.“구준현과 지현서는 다음 생에도 이어질 사랑을 약속하는 백지 서약을 합니다.”

사랑말, 씀

“아줌마가 우리 아버지의 여자세요?” 엄청난 비가 쏟아지던 17년 전. 한 번도 풀지 못한 그의 울분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쉴 새 없이 터졌던 그날. “나는요, 세상에서 오빠처럼 약한 사람 괴롭히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최악의 인연으로 만난 황성재와 최보금. 그렇게 17년이 지난 후. “안녕하세요, 황성재 사장님.” “마음에도 없는 인사 이젠 집어치우지 그래?” “여전하시네요, 사장님 말투는. 회장님으로부터 이야기 들었어요. 앞으로 사장님께서 재단 결재 관리를 해주신다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사장님.” “부탁은 무슨, 말을 제대로 해야지. 부하 노릇 잘하라고 말이야.” 천억 대 재산을 상속받아 사랑말 재단 이사장이 된 그녀와 재벌 후계자이자 부친의 억지로 그녀의 후견인이 된 그는 피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자주 부딪치는 사이가 되는데……. 자극적인 단어라고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데, 말만으로도 그를 자극하는 그녀. 그런 그녀를 볼 때마다 자신 안에 악마가 살고 있다는 걸 깨닫는 그. 한편, 그들의 악연에 얽힌 사연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극과 극을 달리던 그와 그녀의 관계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사랑말, 씀 1,2권

“아줌마가 우리 아버지의 여자세요?” 엄청난 비가 쏟아지던 17년 전. 한 번도 풀지 못한 그의 울분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쉴 새 없이 터졌던 그날. “나는요, 세상에서 오빠처럼 약한 사람 괴롭히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최악의 인연으로 만난 황성재와 최보금. 그렇게 17년이 지난 후. “안녕하세요, 황성재 사장님.” “마음에도 없는 인사 이젠 집어치우지 그래?” “여전하시네요, 사장님 말투는. 회장님으로부터 이야기 들었어요. 앞으로 사장님께서 재단 결재 관리를 해주신다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사장님.” “부탁은 무슨, 말을 제대로 해야지. 부하 노릇 잘하라고 말이야.” 천억 대 재산을 상속받아 사랑말 재단 이사장이 된 그녀와 재벌 후계자이자 부친의 억지로 그녀의 후견인이 된 그는 피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자주 부딪치는 사이가 되는데……. 자극적인 단어라고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데, 말만으로도 그를 자극하는 그녀. 그런 그녀를 볼 때마다 자신 안에 악마가 살고 있다는 걸 깨닫는 그. 한편, 그들의 악연에 얽힌 사연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극과 극을 달리던 그와 그녀의 관계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