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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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녀

"저, 우리 결혼하고 각방 쓰는 거죠?" 셔츠에 손을 뻗던 하진의 손이 멈추고 황당 한 표정으로 소망이를 쳐다보았다. 웨딩 드레스를 입고 이상한 얼굴로 갑자기 쳐들어와서 각방쓰는게 맞냐고 물어보는 여자가 황당 하기도 했지만 하진에게는 흥미로웠다. 과거의 상처로 천부적인 재능으로 주목받던 바이얼린리스트의 길을 포기하고 한류 스타의 스타일리스트가 된 어디로 튈 줄 모르는 소망, 바이올린을 포기하고 아버지의 뜻대로 경영을 하게 된 완벽한 외모의 냉철하고 이성적인 서 하진, 그들의 이야기.......

그 남자의 공개 구혼

<공개 구혼> 신랑 : 류도훈 직업 : 반반한 회사 이사 나이 : 31살 외모 : 바람둥이처럼 잘생겼음 성격 : 지랄 같음 이상형: 이런 성격을 잘 받아 줄 수 있는 인성 좋고 참한 건강한 여성 ※결혼 시, 그리고 결혼 후 1년째에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 손자의 결혼을 간절히 바라는 류 회장의 미친 짓. 여기에 고급스러움과 기품...

신혼인데, 각방 쓰면 어떡하니?

[단독선공개]과거의 상처로 바이올린은 포기했을지언정 자유로운 삶을 원하는 이은새.집안의 압력에 못 이겨 강제로 비밀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그 상대는 집안, 학벌, 외모 모든 것이 완벽한 경영인 차류진.결혼식 당일, 은새는 부랴부랴 신랑 대기실로 들이닥쳤다.“우리 결혼하고 각방 쓰는 거죠?”호기롭게 외쳤으나 눈에 들어온 것은 류진의 탄탄한 상반신.당황해 뒷걸음질 치는 은새에게 남자는 태연히 다가와 코웃음을 친다.“순진한 건가? 아니면 반어법 인가?”신이시여, 이 남자에게 성격만은 허락하지 않으셨나요?그대로 박살난 인상을 만회할 기회도 없이오해로 시작된 류진과 은새의 파란만장한 결혼 이야기.상류층의 정략결혼은 이런 것! <신혼인데, 각방 쓰면 어떡하니?>#현대물, #첫사랑, #성장물, #맞선, #오해 #냉정남, #까칠남, #재벌남, #냉정녀, #재벌녀, #상처녀

준비되지 않은 사랑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입양되어 철이 들 때까지 영국에서 자란 세희.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해 조향사로서 개발한 프로젝트를 끝으로 퇴사를 결심한다.“리처드 본?”그녀는 친구의 부탁으로 세계적인 영화배우 리처드 본의 통역을 맡게 되고.미팅을 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라 vip층으로 향하던 도중,수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한 남자와 단둘이 갇히게 된다.“당신 이야기를 듣고 싶어.”세희는 리처드의 열띤 구애 덕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두 사람은 서로의 방을 오가며 비밀스럽고 아찔한 연애를 즐긴다.“읏……!”“난 당신의 모든 걸 가지고, 욕심낼 거야.”“하아……리처드.”“사랑해.”어릴 적부터 만인의 연인으로 칭송받는 남자와어긋난 사랑에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여자가 만났을 때.그들이 서로를 갈망하는 이야기. <준비되지 않은 사랑>*본 작품은 <준비되지 않은 연인>의 개정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