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선공개]과거의 상처로 바이올린은 포기했을지언정 자유로운 삶을 원하는 이은새.집안의 압력에 못 이겨 강제로 비밀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그 상대는 집안, 학벌, 외모 모든 것이 완벽한 경영인 차류진.결혼식 당일, 은새는 부랴부랴 신랑 대기실로 들이닥쳤다.“우리 결혼하고 각방 쓰는 거죠?”호기롭게 외쳤으나 눈에 들어온 것은 류진의 탄탄한 상반신.당황해 뒷걸음질 치는 은새에게 남자는 태연히 다가와 코웃음을 친다.“순진한 건가? 아니면 반어법 인가?”신이시여, 이 남자에게 성격만은 허락하지 않으셨나요?그대로 박살난 인상을 만회할 기회도 없이오해로 시작된 류진과 은새의 파란만장한 결혼 이야기.상류층의 정략결혼은 이런 것! <신혼인데, 각방 쓰면 어떡하니?>#현대물, #첫사랑, #성장물, #맞선, #오해 #냉정남, #까칠남, #재벌남, #냉정녀, #재벌녀, #상처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입양되어 철이 들 때까지 영국에서 자란 세희.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해 조향사로서 개발한 프로젝트를 끝으로 퇴사를 결심한다.“리처드 본?”그녀는 친구의 부탁으로 세계적인 영화배우 리처드 본의 통역을 맡게 되고.미팅을 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라 vip층으로 향하던 도중,수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한 남자와 단둘이 갇히게 된다.“당신 이야기를 듣고 싶어.”세희는 리처드의 열띤 구애 덕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두 사람은 서로의 방을 오가며 비밀스럽고 아찔한 연애를 즐긴다.“읏……!”“난 당신의 모든 걸 가지고, 욕심낼 거야.”“하아……리처드.”“사랑해.”어릴 적부터 만인의 연인으로 칭송받는 남자와어긋난 사랑에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여자가 만났을 때.그들이 서로를 갈망하는 이야기. <준비되지 않은 사랑>*본 작품은 <준비되지 않은 연인>의 개정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