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같이 살아온 그림 작가 한여은은 어느 날 사기를 당해 법률사무소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자신을 상담해준 변호사 서유하를 보곤 첫눈에 반한다. 다가갈 용기가 없는 한여은은 이상한 스토킹을 하면서 스토킹 상대인 서유하가 자신의 상상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도저히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게 되는데……. “여은 씨가 날 도와줄래요?” “네?” 서유하가 여은의 손을 끌어당겨 꽉 잡았다. 놀란 여은이 뒤로 가려고 했으나, 서유하가 더 세게 잡아 꿈쩍도 하지 못했다. “도와줄 거죠? 여은 씨는 그래야 하잖아.” 상냥하지만 무서운 말에 여은은 고개를 세게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에이미는 누굴까?> 어느 날 갑자기 헐리우드 톱스타가 아빠라며 나타났다! 뭐? 내가 갑부라고? 전용기? 펜트하우스? 미국에서 사립학교를 다니라고? 4년 전까지의 기억이 사라진 평범한 여고생 유나는 핫한 가십걸로 뉴욕 라이프를 즐기려 한다! 하지만, “좋아해, 유나. 4년 전부터 지금까지, 쭉” 자신을 오랫동안 짝사랑한 남자와, “네 남자친구는 뭘 하길래 네 쇼핑을 돕지 않지?” 자신에게 계속 대시하는 도도한 러시아 왕자와, “유나, 사랑해. 설령 유나가 살인을 저질러도.” 자신의 과거를 전부 알고 있는 미친 남자와 얽히는데? 그것도 모자라, 알고보니 친할아버지는 악명 높은 러시아 마피아! 유나는 무시무시한 친할아버지에게 '에이미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잠깐만, 이거 청춘 로맨스 코미디 아니었어? 장르가 바뀐 거야? 에이미는 또 누군데? 나 빼고 왜 다 에이미를 알고 있는 건데!” 유나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핫한 뉴욕 생활이 시작된다!
희대의 악녀이자 간신으로 이름을 날린 레지나.눈을 떠보니 대한민국의 아이돌 안지나의 몸에서 눈을 떴다.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던 안지나의 복수를 하자마자 상태창이 뜨는데. [‘가이드로서 헌터를 구원하세요! (0/8)’] 세계에서 유일한 S급 가이드가 되어 버렸다!그런데 구원해야 할 헌터들이 좀 이상하다. “다짐했습니다. 내 가이드를 만난다면, 죽는다해도 놓치지 않겠다고.당신, 정말 나를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내가 너한테 호감을 느낀대. 질투도 한다던대?그러니까 질투 안 하게끔, 네가 나랑 놀아줘야 해.”복수하고 돈을 벌어 편하게 살 생각만 하던 지나는남자들의 치열한 집착에 속절없이 말려들게 된다.이렇게 된 거, 연애 한번 해 볼까 했는데.테러를 저지르는 빌런과 다가오는 세계 멸망.그리고 빙의한 자신의 정체를 잘 알고 있는 남자도 나타나는데.“내가 말했잖아. 레지나, 네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모조리 다… 내 것이라고.”과연, 그녀는 평화로운 연애를 할 수 있을까? #가이드버스 #헌터물 #역하렘 #빙의#아이돌여주 #남주들이맨날여주차지하려고싸움 #복수하는여주 남주 후보1 #다정조신남 #헌신남남주 후보2 #랭킹1위남주 #미인남 남주 후보3 #인외남주 #집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