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순간의 감정, 혹은 착각이다. 영원하지도, 끝내 지키지도 못할 감정에 인생을 올인하는 것은 어리석다. 잘나가던 전직 검사, 현재는 백수 안순진. 날을 세우며 온몸으로 경멸을 보내잡지사 칼럼리스트 송주리. 는 여자가 귀엽기만 하다? 발끈하는 모습은 왜 이렇게 섹시한가! 나랑 연애하자! 계속해서 사인을 보내는 남자와 거부하는 여자의 한판 승부. 당신은 누구에게 응원을 보내실 건가요?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나를 사랑해요? 정말?”“응.”“책에서 나온 사람들처럼?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처럼?”“응.”“그럼 날 가져요.”사랑의 감정을 이제야 알아가는 여자, 하이디.마력의 순진녀에게 빠진 남자, 현수영.그들의 낯설고도 순수한 키워서 잡아먹는 키잡로맨스!『내 안에 가득한 너』 의 작가 설여정의 장편 로맨스 소설 『마력의 순진녀』.그녀의 마력의 로맨스 『마력의 순진녀』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